한국 드라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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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1960년대 전반기 < TV 드라마의 시작 >
2.2. 1960년대 후반기 < 막장 드라마의 출발 >
2.3. 1970년대 전반기 < 사회 안정을 추구 >
2.4. 1970년대 후반기 < 방송 규제의 강화 >
2.5. 1980년대 전반기 < 정치성과 드라마 >
2.6. 1980년대 후반기 < 언론의 자유로 인한 드라마 >
2.7. 1990년대 전반기 < 새로운 시대 >
2.8. 1990년대 후반기 < 즐거움과 바람 >
2.9. 2000년대

3. 결론

본문내용

한 현대적인데, 이는 남성을 이기려고 했던 20세기 페미니즘과 같은 것을 보여 줌으로 현대인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 그리고 캐릭터 간의 관계도 수직적이 아닌 자유로운 관계라서, 여기서 자유로운 관계라 함은 사제관계, 남녀관계, 군신관계에서도 수평적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자유로운 관계에서 극 중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대장금의 독특한 점이라 할 수 있다.
그 다음 이 시대의 특징은 가볍고 감각적인 연애극이 인기 있다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2000년 ‘가을동화’와 ‘겨울연가’처럼 감성적이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렸던 애정연애물은 2003∼2004년을 기점으로 밝고 경쾌하고 화려하고 감각적인 사랑이야기가 주류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스승과 제자의 사랑 <로망스>, 형부와 처제의 사랑<눈사람>, 동거<옥탑방 고양이>, 청소년의 성<쾌걸춘향>, 동성애 코드<커피프린스 1호점> 등 과거와는 개방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 오는 사랑이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발리에서 생긴 일>, <네 멋로 해라> 등 파격적인 사랑 혹은 죽음을 다룬 드라마도 인기를 끌었다.
세 번째로, 일일극은 대체적으로 가족드라마 였다. 아버지 자체가 소재인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와 현대 가정에서의 아버지 위상을 돌아보게 하는 <부모님 전상서>, 그리고 가정 내 여성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던진 <며느리 전성시대>, <굳세어라 금순아>, <엄마가 뿔났다>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극적인 소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불륜으로 인해 복수에 복수를 낳고, 출생의 비밀, 근친상간 등의 내용으로 한 <아내의 유혹>,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은 이른바 막장 드라마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에 이끌려 욕하면서 본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어느 정도 호기심에 보는 것일 지도 모른다. 어디서나 등장하는 ‘명백한 선악의 구분, 재벌2세 <파리의 연인>, 운명적 사랑<천국의 계단>, 불치병<가을동화, 유리구두, 너는 내 운명>’ 등은 드라마 소재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성행하는 장르가 있다면 주춤하는 장르도 있기 마련이다. 근현대사를 이룬 시대극과 농촌 드라마가 그러하다. 시청자가 가벼움과 즐거움을 위주로 하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이러한 장르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인데, 농촌 드라마는 2007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가 끝나고, <산 너머 남촌에는> 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한국이나 일본의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한국, 서로 양국 간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해서 방영한다거나, 일본의 소설이나 만화를 한국 드라마로 많이 제작하고 있다. 다소 비현실적인 면이 있지만 그 비현실적인 일들을 상상하며, 동경하기 때문에 드라마화 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예로는 <공부의 신>, <꽃보다 남자> 등이 그러하다.
3. 결론
드라마의 시대별 변화를 보고, 사회현상과 같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 정치적 상황과 그에 따라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생각들을 표현하고 안하고의 차이 때문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다음을 정리하면 [표2] 로 나타낼 수 있다.
어느 시대든, 어떤 특정한 드라마 장르만 존재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 시대의 상황에 맞는 대표적이고, 주를 이루는 장르가 그렇다는 것이다. 어느 시대에나 순수하게 예술만을 따지는 드라마는 있었지만, 사회 상황에 따라 그것이 묻혔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의 드라마는 일방적으로 재미 위주라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예전에는 드라마를 보며 생각하고, 느끼는 점이 많았는데, 해가 바뀔수록 드라마는 그저 흥미, 재미 위주가 될 뿐이고, 드라마 시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는 것 같다. 이제는 그런 시청률을 위한 드라마가 아닌 드라마를 만드는 제작자의 뜻이 있는 드라마가 나왔으면 한다. 그를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안목도 높여야 하고, 사고방식도 심도 있게 바꿔야 할 것이다. 하지만 깊이 있는 드라마라도 시청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쉽게 제작하면 괜찮을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좀 더 개방적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드라마, 일본드라마 등의 외국 드라마가 도입되면서, 상상도 못한 더 다양한 주제가 생겨 날 것이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한 발전도 클 것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의 발전,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으로, 양과 질적 모두가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 더 많이 보급하여 경쟁력 있는 한국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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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08.25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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