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순검을 통해 본 『증수무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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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 별순검을 통해 본 『증수무원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증수무원록』의 개념과 조선시대의 검시
2. 추리다큐 드라마 별순검
3. 별순검의 검시장면을 통해 본『증수무원록』
⑴ 은비녀와 반계법으로 알아보는 독살
⑵ 자살로 위장한 타살을 알아보는 법
⑶ 시간이 흘러 없어진 혈흔을 찾는 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를 밝혀낸다.
4화 과부겁탈사건의 용의자의 혐의는 다양한 즙이 수사의 한 기법으로 쓰여질 수 있음을 알려줬다. 현장에 남겨진 옷의 소매에 묻은 얼룩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에서 김영연은 “먹물이면 밥풀에 비벼 양잿물에 담구면 지워지고, 담뱃진이면 소금물에, 진흙이면 감자즙에 사라진다”고 말했다. 쇳물로 밝혀진 얼룩은 탱자즙으로 지워졌다.
위 사실들은 모두『증수무원록』을 근거로 한 검시이다. 그 당시 이런 정확하고도 세밀한 검시 방법을 적은 책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증수무원록』은 당시 조상들의 지혜와 현명함이 깃든 원통한 백성들을 달래줄 소중한 우리나라의 자산이었던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추리다큐 드라마 ‘별순검’을 통해 본『증수무원록』에 대해 알아봤다. 본고를 쓰면서 나는『증수무원록』에 나타난 조선 법의학과 검시방법의 치밀함과 정확성, 그리고 과학성에 감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억울하게 죽은 백성들의 원한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그 정신이 멋있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아날로그 검시의 결정체. 이것이 바로『증수무원록』을 조사하며 내가 내린 결론이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의 사건 해결 과정을 보면 참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억울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범인으로 몰기도 하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이나 개구리소년사건처럼 공소시효가 지날 때까지 해결하지 못한 사건도 많다. 이런 걸 보면 진짜 조선시대 무원(無) 정신과 비교되며 과거 조선시대 보다 여러 가지 과학적인 제도들이 발달 된 지금이 훨씬 못하다는 점에서 비애를 느낀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증수무원록』에 잘 드러나 있는 조상들의 지혜와 세밀함, 어떤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세밀함을 본받아 현재 사회에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날로 높아만 가는 범죄율과 피해자의 수를 줄이고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증수무원록』이 나오게 했던 기본원리인 ‘백성의 원한이 없게 하라’는 인본주의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도 조만간 조선시대와 같은 검시가 이루어져 그 어떤 미심쩍음도 없는 깨끗한 사건해결과 누구의 원통함도 없는 사회가 도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Ⅳ. 참고문헌
민경태, 『조선과학수사대(1)』
여설하, 『조선 과학수사대 별순검』
오혜영, 『꿈꾸는 과학』
이윤석, 『신주무원록을 통해 본 조선시대 법의학』
정재영, 『增修無寃錄大全』과 『增修無寃錄諺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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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08.26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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