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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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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의 정의

Ⅲ.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의 동향

Ⅳ.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의 패러다임

Ⅴ.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의 자기주도적학습

Ⅵ.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의 평가영역
1. 접근의 용이성
2. 상호 작용성
3. 자기주도적 학습의 가능성
4. 비용 효과성

Ⅶ. 온라인교육(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의 교수 전략
1. 학습자가 온라인교육을 면대면 수업과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별도의 수업 운영전략을 고려한다
2. 학습자가 온라인교육의 특성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준비시킨다
3. 학습자가 정보나 과제물 공유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한다
4. 학습자가 온라인수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5. 학습자의 공동체 의식의 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활용한다
6. 학습자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업운영 측면에서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예를 들면, 온라인 솔루션 활용 연수, 온라인 솔루션이 제공하는 학습자관리용 메모의 적극적인 활용, 전담 조교의 배치를 통해 수업관련 문제의 일차적 지원제공 등이 가능한 방법들일 것이다.
5. 학습자의 공동체 의식의 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활용한다
온라인 학습공간은 ‘정보와 인간적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학습공동체’이어야 한다. 그러나 온라인은 면대면 수업보다 구속력이 매우 약하므로 ‘자신들의’ 공간이라는 의식이 생성되지 않는 한, 온라인수업환경에서 학습자의 적극적인 수업참여의 의욕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참여의 빈도가 낮으면 결과적으로 읽어 보지 않은 정보가 쌓이게 되고 이것은 ‘인지적 과부하’를 초래할 것이다. 반복되는 인지적 과부하는 만성적인 ‘참여의 저조’현상을 가져오고 최악의 경우 학습자가 수업을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웹기반 수업환경 속에서 공동체의식의 형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분석,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Harasim은 접근이 가능하고 편안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공간들을 창출함으로써 공동체를 설계, 유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Harasim, 1996). 공동체 조성의 일환으로서 온라인 휴게실, 인터넷 카페, 동아리방 등의 사교적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이것을 개인적인 대화나 정보를 교환하는 데 최대한 활용하도록 독려한다. 이 기능들은 온라인수업 환경에서 ‘인간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편, 온라인 토론실은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교수자가 제시한 주제만이 아니라 학습자가 스스로 발제하여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학습자들이 관심을 공유할 수 있는 발제를 유도하는 교수전략은 학습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양질의 대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요인으로 보인다.”
강의나 교수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습자들이 스스로 과제물을 선택하고 공동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학습자들 간의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더 나아가 학기 초에 면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거나 학습자들이 소그룹이나 전체로서 직접 만나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면 온라인상의 공동체의식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6. 학습자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업운영 측면에서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업전략 측면에서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상당수의 학습자들은 평소에 글로써 의사표현하는 것이 아주 쉽게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토론과 피드백도 제공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온라인환경에서는 그 정도가 다소 더 심하여지는 경향이 있다. 방임적인 온라인토론 운영의 경우, 학습자들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토론과정이나 내용에 있어서 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음을 많은 연구가 보여 주고 있다. 온라인수업이 지닌 교육적 잠재력의 하나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상호작용과 토론 가능성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그 공간을 만들어 가는 주체인 학습자의 토론의욕과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토론의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준다.
학습자들의 토론참여를 조장할 수 있도록, 교수자는 기본 토론주제를 제공하고, 시간관리를 하며, 적절한 시점에서 질문과 논점을 제시하거나, 정리요약도 해주면서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중재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출발한 토론을 면대면 수업에 연계하여 사용하거나 그 반대로 면대면 수업에서 시작된 토론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계속하는 것도 토론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운영전략이 될 수 있다.
Ⅷ. 결론
사이버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자유롭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사이버 교육으로 인해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시간대에 접속하여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리적 장벽을 넘어서 필요한 교육과 학습을 어디에서든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서버의 수용 한계까지 수많은 인원들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양적 확대를 가져옴과 동시에, 학습자들이 교수와 일대일 관계로 대면하면서 학습가능한 학습환경을 조성하였다.
시공의 탈제약성은 교육의 평등성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시대를 도래시켰다. 그리고 사이버 교육이 갖고 있는 개방성과 공개성은 교육자의 책임성을 높임으로써 교육의 질적 향상을 촉진시키고 있다. 사이버 교육 컨텐츠는 교수 개인이 아니라, 많은 전문 인력의 협력관계 속에서 창의적으로 제작된다. 학습내용에 대한 교수자의 완벽한 소화가 필요하며, 충실한 교과 분석에 따른 기획 및 교안 제작, 수요자의 감각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영상기술의 조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이버 교육은 인터넷을 매개로 함으로써 학습자들을 능동적인 학습의 참여자로 만든다. 그러한 특성들이 교육과 학습과정에서 상호작용성으로 나타나게 되며, 질의와 상호 리플 과정은 대면적 관계의 상징적 형태로 표출된다. 반면 사이버 교육은 서버의 불안정성, 컨텐츠 제작의 어려움, 학습지원에서의 교수자 노력 가중 등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교육이 시사해주고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비평적 인식은 교육자의 책임성과 역할에 대한 성찰성을 촉발시킬 수 있고, 이러한 관점과 인식은 사이버 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자 방안이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리처드 스피넬로, 노병철 역(2001), 사이버 윤리, 서울 : 인간사랑
스피넬로 리차드, 사이버 윤리
이인숙(2001), 가상대학 구축과 운영의 실제, 사이버교육의 개념과 실천적 전략, 지식산업연구소
정규훈 외(2004), 정보기술사회의 윤리매뉴얼, 서광사
황상민(2001),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 김영사
Joanna Buick, 김찬규 역(1996), 사이버스페이스(가상공간) 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가?, 이두아이콘 총서

키워드

온라인교육,   사이버교육,   인터넷교육,   정보통신기술,   정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