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보인다- <신갈나무 투쟁기> 를 읽고 쓴 토론기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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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00자 평
2. 토론
3. 소감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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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학교에서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28도)를 지키려 부단히 노력한다. 그런데 그 온도에서 수업을 하다보면 등에 땀이 흐르고 학생들이 더위에 지쳐 쓰러져 있다. 혹시 에어컨 온도기가 고장난 건 아닐까 의심해 본다. 적정온도를 지키자니 수업이 안 되고, 수업을 하자면 에어컨을 더 틀어야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현 : 체육 수업 후 학생들이 에어컨을 틀려고 했다. 10월에 에어컨은 죄악이라고 했다.
범 : 10월 중순이지만 더운 것이 사실이다. 2008년 북경 하늘이 매우 맑았는데 인공적으로 조작한 것이다. 한번 자연을 바꾸면 원상태가 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3. 소감
책을 세 번 읽어 오라고 한 이유를 알겠다. 책 내용에 갇혀야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깊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기록 정리할 때 토론한 주제가 뒤에 다시 나왔을 때 해당 주제로 옮겼다. 발제자가 책에서 출발하여 실천 문제로 가도록 멋진 배열을 했다. <신갈나무 투쟁기>를 만난 후 나무가 보이고, 숲이 위안의 공간에서 생존의 공간으로, 자연이 풍경에서 생명체로 바뀌었다. 과학 전공 강사 선생님 덕분에 숲의 역사 속으로, 과학도서로서의 의미에 대해, 무엇보다도 과학의 전제에 대해 폭넓게 알게 되었다. 책이 꽃봉오리라면 토론의 과정이 있어서 꽃을 경험하는 것 같다. 이 책이 독서 토론이 아니었으면 읽지 못했을 책이라는 데서 독서 토론의 유익함을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한다. 읽기 어려웠을 것 같은 책인데 발제에 성공한 분을 보게 되고 토론을 마치게 되어 독서토론에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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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1.09.16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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