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서(구로노인종합복지관 기관소개 및 실습내용과 평가), 기관 소개 포함

소개글

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서(구로노인종합복지관 기관소개 및 실습내용과 평가), 기관 소개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관소개
-시설현황
-조직도/직원현황
-주요사업 및 사업내용

실습일정 　≪ 표 ≫

실습내용
①사업별 로테이션 일일실습(1/7-1/21)
②사회교육프로그램 접수/신청(1/10-1/12, 1/13)
③재가복지 사례관리 실습(1/7-1/28)
④신년하례식(1/14)
⑤선택부서 심화실습(1/24-1/31)

실습평가
-실습내용에 대한 평가
① ~ ⑤

본문내용

느꼈었는데 직접 받아보니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그로 인해 제한 된 인원수로 신청회원 중 반 이상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기 때문에 조금 더 확장을 해야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③재가복지 사례관리 실습: 우리에게 주어진 건 대상자의 이름, 나이, 성별, 주민등록번호, 대상자 구분, 주소, 전화번호 기본적인 정보뿐이라서 재사정이긴 해도 초기면접과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에 더 꼼꼼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러다보니 틀에 얽매이게 되고 내가 이 양식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어르신에게 모두 들어서 작성해내야 할 텐데 라는 태도로 임했던 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첫 가정 방문에서는 어르신도 잘 말씀해주시긴 하셨지만 양식에 맞는 대화들을 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민감한 부분들이 될 수 있는 특히, 독거노인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더 민감하게 다가오는 가족관계 이야기나 경제적 문제 등 돌려서 말하기가 너무 어려워 조금 직설적으로 물어보기도 하였다. 뭉뚱그려서 대답해주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고 잘 대답해주시다가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시는 어르신도 계셔서 많이 놀라기도 했지만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방문 때는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부분들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더 보완할 수 있었고, 그렇지만 갑자기 첫 번째 방문 때는 몰랐던 정보들이 많아져서 기록화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럽기도 하였다.
④신년하례식: 이번 실습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된 행사였다. 전 직원이 개량한복을 입고 1층 로비에서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고개 숙여 인사를 드렸다. 작년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한다는 의미의 인사였던 것 같다. 어르신들이 복지관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림으로 인해서 하루를 시작하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3층 대강당에서 관장님 인사말, 직원 소개 및 공연 등이 이루어졌는데 예상 인원에 맞게 오셔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 후에는 무료로 떡국을 나눠드렸고,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⑤선택부서 심화실습(종합상담사업)
신입회원가입/재발급 신청: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회원가입을 하게 되는데 그 때 어르신에게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서 복지관의 이미지가 달라질 것이다. 3시까지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회원가입을 하기 때문에 내가 실습하는 기간 동안은 한 어르신의 가입신청만 받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회원증을 찾으러 오신 어르신들, 재발급 신청을 하러 온 어르신들이 오셔서 상담센터에는 하루에 꽤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하셔서 마주칠 기회가 많았다. 또 회원증을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회원가입에 대한 대부분의 절차는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정 보조(편철, 내부결재 작성 및 계획안 작성, 말소처리): 우선, 서류를 보관할 때 필요한 편철 작업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기록하는 업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서류로 남겨놓는 것이 이 기관이 한 해 동안 어떤 사업들을 하고 어떻게 진행하였는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증거자료가 되기도 하며 컴퓨터 자료가 없어지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내부기안을 보고 선생님께 신입회원 환영회 내부결재서류와 계획안을 예시로 설명을 듣고 심리상담에 대한 내부결재서류와 계획안을 직접 작성해보았다. 심리상담 어르신들을 직접 섭외하고 안내도 해봐서 어떤 내용들의 상담인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계획안을 작성하려고 하니 말을 만들기도 어렵고 목적, 목표, 세부목표, 평가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많은 시간과 수많은 생각들을 하며 만들었던 것 같다. 마지막 심화실습 때는 주로 장기간(5년 이상)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소처리를 하는 업무를 했다. 2,400여 명 중 300명 정도 밖에 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미 말소처리가 된 어르신들도 있고, 최근에 복지관을 이용하신 어르신들도 계셨고, 연락처가 없거나 우편번호가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말소처리까지 함으로 인해서 회원 관리의 사후 처리까지 배울 수 있었다.
신입회원 환영회: 신규회원가입을 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2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실시한다. 관장님 인사말과 담당자 소개, 안내 도우미 어르신들 소개, 복지관 사업에 대한 홍보 동영상과 간식 제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시회원증을 정식회원증으로 교체해드리는 시간이었다. 사전에 전화 안내를 하고 참석 여부를 통해 간식을 구입하고 의자를 세팅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작업들이 필요했다. 그렇지만 한 달에 2회씩 매달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정해진 틀 안에서 진행되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신입회원들이 알지 못하는 복지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면서 복지관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행사인 것 같다. 그리고 담당자가 종합상담선생님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들을 상담해드리도록 개별상담과 집단 상담에 대한 설명도 부가적으로 되면서 행사가 끝난 후 상담을 예약하러 오신 어르신들도 계셔서 홍보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이날은 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상담에 관심을 보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상담까지 이루어져서 어르신들이 느끼기에 이런 것도 있네 하는 생각들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다.
심리상담 회원 섭외: 매주 2회, 수요일과 금요일에 총 3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해드리는 사업이 있는데 홍보가 잘 되지 않아 직접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지 않아서 복지관을 돌아다니며 직접 어르신들을 섭외해야 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곳인 기능회복실에서 주로 섭외를 했는데 관심을 가져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고, 섭외하는 데에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주에 3분을 모두 내가 섭외하고 빠짐없이 잘 참석해주셔서 뿌듯하기도 했고 섭외할 때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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