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타나 그간 사정을 하소연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원님은 팥쥐를 죽이고 갈갈이 찢어서 그것을 젓갈로 담는다. 젓갈은 팥쥐 엄마에게 보내지고 젓갈이 선물인줄로만 알았던 팥쥐 엄마는 젓갈이 딸의 시체인 것을 알고 기절하여 죽는다.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유아들에게 콩쥐팥쥐의 원작 결말은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고 그래서도 안 된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끔찍하고 잔인한데 유아들은 더욱 더 많은 충격적 요소들이 있으므로 적절한 재화가 필요하고 지금의 콩쥐팥쥐의 결말 구조를 취하게 되었다.
(4). 작품에 대한 소감
콩쥐팥쥐라는 작품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예전 내가 어릴 적에나 읽었을 법한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참 신기한 점도 많았고 좋았다. 콩쥐팥쥐라는 이야기가 어디서 어떻게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주인공의 이름도 정말 향토적이고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게 잘 지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전래동화 가운데 콩쥐팥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읽혀지고 알려져 있다. 이런 점을 잘 살려서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좀 더 다양한 소재와 그림으로 보다 친숙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시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 작품에 대한 소감
콩쥐팥쥐라는 작품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예전 내가 어릴 적에나 읽었을 법한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참 신기한 점도 많았고 좋았다. 콩쥐팥쥐라는 이야기가 어디서 어떻게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주인공의 이름도 정말 향토적이고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게 잘 지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전래동화 가운데 콩쥐팥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읽혀지고 알려져 있다. 이런 점을 잘 살려서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좀 더 다양한 소재와 그림으로 보다 친숙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시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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