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르네상스 음악의 특징
Ⅲ. 르네상스 음악의 성격
Ⅳ. 르네상스 음악의 역사적 배경
Ⅴ. 르네상스 음악의 플랑드르 악파
1. 플랑드르 악파
2. 플랑드르 악파의 특성
Ⅵ. 르네상스 음악과 중세 음악의 비교
Ⅶ. 르네상스 음악의 방향
참고문헌
Ⅱ. 르네상스 음악의 특징
Ⅲ. 르네상스 음악의 성격
Ⅳ. 르네상스 음악의 역사적 배경
Ⅴ. 르네상스 음악의 플랑드르 악파
1. 플랑드르 악파
2. 플랑드르 악파의 특성
Ⅵ. 르네상스 음악과 중세 음악의 비교
Ⅶ. 르네상스 음악의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것은 예배의 회중이 같이 노래 부르도록 의도된 것이었다. 그러나 개혁 초기에 루터의 코랄은 상당부분 과거 카톨릭의 음악 유산을 수용하였기 때문에 가사가 독일어로 되었다는 것 이외의 음악양식상의 차이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코랄이 ‘회중이 모두 같이 노래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에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이는 그 당시의 종교적 민요였던 것이다.
루터파 교회가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나가자 카톨릭 교회는 그 자신의 존립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카톨릭 교회는 순수한 종교적 엄격상으로 재무장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1545년부터 1563년 사이에 카톨릭 교회의 세력을 방어하고 확장하기 위하여 트렌트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여기에서는 카톨릭 교회의 교리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에 대해서도 여려가지 지적이 있었는데, 대개는 세속적인 정선율의 사용이나 악기의 과다한 사용, 가사를 경시하는 태도들에 대한 불만들이었다. 특히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다성음악을 예배에서 추방해야 된다는 주장이 대두되기도 했다.
르네상스는 중세와 근대를 이어주는 역사적 과도기의 한 단계였기 때문에 그 자체가 많은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르네상스적이라고 부르는 여러 특징들을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러한 음악 양식상의 특징들 중에서 그 당시를 풍미했던 인간 중심의 세계관이 넘쳐흐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르네상스는 인간의 지성과 이성 그리고 감성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기 시작한 최초의 시대로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Ⅶ. 르네상스 음악의 방향
16세기에 들어서자 반주 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대성당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들이 바로 그때 설치된 것들이다. 악기를 사용하면서 나타난 것이 \'2중 합창\'이었다. 악기와 사람의 목소리가 서로 대화하듯 어울리고 다투는 진행을 본 딴 것이다. 2 중 합창을 처음으로 만들어 베네치아 악파의 시조가 된 사람이 빌라르트(1490?~1562)이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빌라르트의 제자 가운데 오늘날까지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은 안드레아 가브리엘리(1510~1586)와 조반니 가브리엘리(1557~1612)이다. 베네치아 악파를 이룬 이들은 화음을 모자람 없이 이용했으며, 반음계를 많이 써서 매우 환성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치 미술처럼 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하려고 \'음화법\'을 개발했다. 그런 노력으로 얻어진 결실이 곧 \'2중 합창\'이었다.
안드레아 가브리엘리의 음악에는 자유 도시 베네치아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화려한 축제를 생생하게 그려내게 위해 화음을 다양하게 사용했으며, 악기들과 사람들의 목소리가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들이 다 나타나기도 하는 그의 음악이다. 합창과 기악이 잘 어울리는 \'신성 교향곡\'은 교향악의 시조이기도 하며, 오라토리오나 칸타타의 모범이 되기도 한다. 그의 오르간 음악은 아직까지 연주되고 있다.
조반니 가브리엘리는 스승 빌라르트의 음악 정신을 가장 높은 데까지 끌어올린 사람이다. 호화 찬란하고 리듬과 빠르기가 다양한 그의 음악의 베네치아 악파의 대표로 여겨지고 있다.
참고문헌
1. 김정호(2000), 서양음악사 - 고대음악에서 르네상스까지
2. 공석준(2000), 음악의 발견, 서울 : 세광음악출판사
3. 노정희 외 3인, 음악의 즐거움, 건대출판노정희
4. 신동헌(2001), 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 서울미디어
5. Fried-Rich Brume(1986),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 삼호출판사
6. Richard H·Hoppin 저, 김광휘 역(1991), 중세음악, 삼호출판사
루터파 교회가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나가자 카톨릭 교회는 그 자신의 존립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카톨릭 교회는 순수한 종교적 엄격상으로 재무장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1545년부터 1563년 사이에 카톨릭 교회의 세력을 방어하고 확장하기 위하여 트렌트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여기에서는 카톨릭 교회의 교리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에 대해서도 여려가지 지적이 있었는데, 대개는 세속적인 정선율의 사용이나 악기의 과다한 사용, 가사를 경시하는 태도들에 대한 불만들이었다. 특히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다성음악을 예배에서 추방해야 된다는 주장이 대두되기도 했다.
르네상스는 중세와 근대를 이어주는 역사적 과도기의 한 단계였기 때문에 그 자체가 많은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르네상스적이라고 부르는 여러 특징들을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러한 음악 양식상의 특징들 중에서 그 당시를 풍미했던 인간 중심의 세계관이 넘쳐흐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르네상스는 인간의 지성과 이성 그리고 감성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기 시작한 최초의 시대로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Ⅶ. 르네상스 음악의 방향
16세기에 들어서자 반주 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대성당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들이 바로 그때 설치된 것들이다. 악기를 사용하면서 나타난 것이 \'2중 합창\'이었다. 악기와 사람의 목소리가 서로 대화하듯 어울리고 다투는 진행을 본 딴 것이다. 2 중 합창을 처음으로 만들어 베네치아 악파의 시조가 된 사람이 빌라르트(1490?~1562)이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빌라르트의 제자 가운데 오늘날까지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은 안드레아 가브리엘리(1510~1586)와 조반니 가브리엘리(1557~1612)이다. 베네치아 악파를 이룬 이들은 화음을 모자람 없이 이용했으며, 반음계를 많이 써서 매우 환성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치 미술처럼 내용을 상세하게 전달하려고 \'음화법\'을 개발했다. 그런 노력으로 얻어진 결실이 곧 \'2중 합창\'이었다.
안드레아 가브리엘리의 음악에는 자유 도시 베네치아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화려한 축제를 생생하게 그려내게 위해 화음을 다양하게 사용했으며, 악기들과 사람들의 목소리가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들이 다 나타나기도 하는 그의 음악이다. 합창과 기악이 잘 어울리는 \'신성 교향곡\'은 교향악의 시조이기도 하며, 오라토리오나 칸타타의 모범이 되기도 한다. 그의 오르간 음악은 아직까지 연주되고 있다.
조반니 가브리엘리는 스승 빌라르트의 음악 정신을 가장 높은 데까지 끌어올린 사람이다. 호화 찬란하고 리듬과 빠르기가 다양한 그의 음악의 베네치아 악파의 대표로 여겨지고 있다.
참고문헌
1. 김정호(2000), 서양음악사 - 고대음악에서 르네상스까지
2. 공석준(2000), 음악의 발견, 서울 : 세광음악출판사
3. 노정희 외 3인, 음악의 즐거움, 건대출판노정희
4. 신동헌(2001), 재미있는 음악사 이야기, 서울미디어
5. Fried-Rich Brume(1986),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 삼호출판사
6. Richard H·Hoppin 저, 김광휘 역(1991), 중세음악, 삼호출판사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