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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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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전원주택

Ⅱ. 목조주택
1.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
2. 높은 단열성능
3. 목조주택의 화재안전성
4. 지진과 태풍 안전성
5. 설계 가변성과 응용성
6. 공사비의 절감
7. 보수유지의 경제성
8. 내구성과 안전성
9. 차음효과

Ⅲ. 독립주택
1. 독립주택의 장점
2. 독립 주택의 단점

Ⅳ. 원룸주택

Ⅴ. 다가구주택
1. 다세대․다가구주택 관련 제도
2. 전국의 다세대․다가구주택 건축 동향

Ⅵ. 집합주택
1. 집합주택의 성립의 사회적요인
2. 집합주택의 특성

Ⅶ. 태양열주택
1. 자연형 태양열 시스템
1) 적용방법상의 분류
2) 물리적인 분류
2. 설비형 태양열 시스템
1) 기본원리
2) 설비형 시스템의 원리 및 구성

Ⅷ. 친환경주택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도록 잘 시공하려면 시공비가 비싸다.
2. 설비형 태양열 시스템
1) 기본원리
태양열 시스템이란 태양에너지를 건물의 난방 혹은 냉방에 이용하는 방법이다. 시스템은 크게 집열부, 축열부 그리고 이용부의 3가지로 구성된다.
이들 구성요소간의 열전달방법이 모두 기계적 강제순환방식에 의할 때 이것을 설비형 시스템이라고 하며, 자연 순환방식에 의할 때 이를 자연형 시스템이라고 분류한다. 또, 주로 자연 순환방식에 의한 것이나, 약간의 기계적인 강제순환방식이 병용되는 방식을 혼합형 시스템이라고 한다. 기계적 강제순환방식이라 함은 펌프나 송풍기 등과 같이 별도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기계를 사용하는 열의 전달방식을 뜻하며, 자연순환방식은 외부로부터의 에너지 공급 없이 전달이 전도, 대류 또는 복사와 같은 자연적인 열 전달에 의한 방식을 의미한다.
2) 설비형 시스템의 원리 및 구성
설비형 시스템은 자연형 시스템과는 달리, 태양열 에너지를 흡수하여 분배하는 데 별도의 설비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설비형 태양열 시스템은 크게 집열부, 축열부, 이용부와 기타 순환시설, 보조열원 및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집열기로 얻는 열량과 건물의 난방부하 및 기타 열부하가 항상 평형상태가 되도록 기계적인 장치를 이용한다.
태양열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것은 축열장치이다. 축열장치는 집열기로 얻은 열량을 일단 저장 또는 직접 사용하고 남은 열을 저장한 후, 필요시 이 열을 공급하는 장치이다.
Ⅷ. 친환경주택
정부(건설교통부, 환경부)에서는 친환경건축물을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설계되고 에너지와 자원절약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실현한 건축물로 정의하고 있다. 이를 더 간단히 정의하면, 친환경건축물은 자연과 친화(High Contact)하고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Low Impact)하며 건강과 어메니티(Health & Amenity)가 구현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친환경 건축물(주택)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계획적 방법(건축디자인과 생태계획)과 기술적 방법(에너지 및 설비 등)이 모두 동원되어야 한다.
이 두 가지 방법은 친환경 건축물을 건설한다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실현하는 방법이나 수단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즉, 계획적 방법은 건축과 생태계획단계에서 친환경적인 개념을 갖고 설계(자연자원과 생태자원의 보존 및 활용계획, 친환경적인 건축 디자인, 친환경적인 옥외공간 및 배치계획 등)하여 근본적인 건축물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다. 또한 기술적 방법은 첨단 환경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열, 음, 빛, 공기환경 등)의 조성을 도모하는 것이다.
계획적 방법과 기술적 방법의 차이에 대한 간단하고도 단편적인 예를 살펴보자.
즉, 같은 태양열을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계획적 방법과 기술적 방법은 서로 다른데, 패시브 솔라(Passive Solar)는 계획적 방법이며 액티브 솔라(Active Solar)는 기술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자원의 이용에서 우수저류조의 건설을 통한 우수의 이용은 계획적 방법이며, 중수도는 기술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건물의 지붕과 외벽의 단열을 위해 지붕녹화와 벽면녹화를 하는 것은 계획적 방법이고 성능이 우수한 단열재를 이용하는 것은 기술적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친환경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건축과 생태계획 측면에서의 계획적 방법과 최첨단의 환경기술적 방법이 조화롭게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건설재료의 선택과 건설방법 등 건설과정에서도 친환경적으로 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건설된 친환경건축물은 지구환경 차원, 지역 및 단지환경 차원 그리고 개별 주택차원에서 각각 친환경성이 구현되고 있다.
즉, 친환경건축물의 친환경성은 지구환경 차원의 공공적인 측면과 개별주택의 사적인 측면을 모두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친환경주거에서 생활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자기의 집과 단지에서 그 혜택이 보다 많이 구현되기를 바랄 것이며, 국가에서는 지구와 지역환경의 친환경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현재 인증제도에서 인증을 받은 친환경건축물은 사적인 측면과 함께 공공적인 측면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주택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즉, 친환경 주택에 거주하는 개인들은 구입단계에서 이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는데 반하여, 국가에서는 이에 대한 지원이나 부담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친환경적인 건축물의 건설을 촉진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친환경인증 건축물에 대한 인센티브의 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친환경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유지관리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부여된다.
아무리 좋은 친환경 계획요소들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특히 단지내외의 생태환경조성과 증진에 중요한 생태연못과 실개천, 녹화블록, 옥상녹화, 육생 비오톱 등은 관리자의 세심한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관심과 분별 있는 이용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자원의 절약과 재생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재활용, 분리수거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친환경적인 사고와 생활방식을 실천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친환경 주택은 계획적방법과 기술적 방법으로 친환경적으로 계획되고 건설되어야 함은 물론 거주민들이 적절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할 때, 비로써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주택에서의 삶은 가능한 것이다.
참고문헌
게스트 에디터 우동주 / 이상건축 ‘도시집합주택의 시대’, 93.7특집
구동회 / 전원주택의 출현과 입지적 특성, 대한지리학회지 제 34권 제 2호, 2002
목조주택동우회 편 / 목조 교외주택 설계, 공간출판사, 1998
송승영·이수진 / 국내외 건물 에너지성능 인증제도 비교, 분석, 학국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 27권, 4호, 2007
손병남 / 서울 강남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도시 건축적 특성, 한경대 석사, 2003
주거학 연구회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 친환경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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