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그램 조해리의창을 통한 나의 인간관계분석

소개글

에고그램 조해리의창을 통한 나의 인간관계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I. 서론

II. Berne의 에고그램과 Johari의 창의 이론적 배경
1. Berne의 에고그램 이론
등등

본문내용

이 나의 고민을 들어줄 상황이 되지 못한다거나, 고민에 대한 대안을 적절히 조언해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부터가 앞서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은 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지만 들어주기만 할 뿐 나의 속마음은 털어놓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적도 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나의 인간관계는 넓고 얕은 것 보다는 좁고 깊은 편이며, 사람을 사귈 때도 먼저 다가가기 보다는 타인이 먼저 다가와서 친해지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과의 인맥을 쌓는 것 보다는 정말 마음이 맞는 몇몇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나 또한 이런 관계를 추구한다. 하지만 결과를 통해 나의 성격의 장단점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타인에게 나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성격’은 꼭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Ⅲ. 결론
1. 향후 나의 인간관계 발전방안
가식적이고 억지스러운 성격의 개선이 아닌 공감을 통한 타인과의 교감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혀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나의 성격의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나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타인에게 나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 이것을 보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지나치게 나를 바꾸려고 하면 그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억지로 나를 바꾸는 것은 진정한 나의 모습이 아니라 거짓으로 꾸며진 모습이나 다름없고, 이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으며, 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나를 더욱 숨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해결방안은 타인이 나에게 상담을 요청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줌과 동시에 나의 유사한 경험을 이야기 하며 고민을 해결해주고 그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보완해 나아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공감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고 그것은 상대방과 나를 일치시켜 동일화하는 것으로 그들과 나의 거리를 좁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무조건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하였는데, 그것은 상대방에게 단지 그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통로가 되었을 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진 않았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감춘다고만 생각했던 상대방이 나의 경험담을 들음으로 인해서 내가 그들에게 마음을 닫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뿐만 아니라 나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준다면 상대방도 공감을 하고, 위안을 받을 것이며 그들과 더욱 풍성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2. report를 마치며
Johari의 창의 결과처럼 사람마다 창의 크기가 다를 것이다. 나처럼 비밀의 창이 큰 사람도 있고, 열린 창이 큰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이 창의 크기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각자의 삶 속에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열린 창이 작다고 탓할 것이 아니라 나의 창을 활짝 열어 그들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숨겨진 창은 내가 먼저 열고 상대방에게 다가가 그들과의 거리감을 줄여야 할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대화한다면 저절로 소통이 되고 풍성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내가 변하면 상대방도 변하기 마련이다. 내가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상대방도 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것이다. 상대의 장점을 살피고 배려하고 경청하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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