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중년기의 위기
1. 발달단계에서 바라본 중년
1) 에릭슨의 이론
2) 레빈슨의 이론
3) 클라인벨의 이론
2. 중년기의 위기
1) 신체적인 위기
2) 심리적인 위기
3. 중년기 위기의 증상
1) 외도
2) 이혼
III. 칼융의 개성화
1. 칼융이 말하는 개성화란?
2. 그림자
3. 페르소나
4. 아니마와 아니무스
5. 자기
IV. 개성화로 바라본 중년기의 문제
V. 나오는 말
II. 중년기의 위기
1. 발달단계에서 바라본 중년
1) 에릭슨의 이론
2) 레빈슨의 이론
3) 클라인벨의 이론
2. 중년기의 위기
1) 신체적인 위기
2) 심리적인 위기
3. 중년기 위기의 증상
1) 외도
2) 이혼
III. 칼융의 개성화
1. 칼융이 말하는 개성화란?
2. 그림자
3. 페르소나
4. 아니마와 아니무스
5. 자기
IV. 개성화로 바라본 중년기의 문제
V. 나오는 말
본문내용
루어진다.
그림자의 부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인격 성장의 발달과 본능과 창의성의 발달을 가져온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중년에 자신의 그림자를 인정한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요, 도전이다. 더불어 예전의 생활에 대한 모순이나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한 그림자를 수용한다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이요, 분투이다. 신학적으로 언급을 한다면 그림자를 인정한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3. 페르소나(persona) 위의책. p 116-122 요약.
가면(mask)이라고도 불리는 페르소나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원형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성취하거나 모방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어떤 면에서 이것은 각 사회에서 그 사회 구성원들에게 일종의 요구를 하는 것이기에 ‘보이지 않는 문화’라고도 할 수 있다. 사회와 문화가 그 구성원들에게 그 사회가 추구하는 성공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개인은 그 안에서 끊임없이 그것을 성취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페르소나는 확실히 편견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절대적인 문화가 없는 것과 같이 절대적인 페르소나는 없다. 다만, 각 사회와 문화가 그 구성원들에게 그 사회가 추구하는 성공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며, 개인은 그 안에서 끊임없이 그것을 성취하려고 노력한다.
페르소나는 사회에 거하는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포장해서 남들에게 감격을 주기를 요구함으로써 우리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진실한 자기를 감추게 한다.
4. 아니마와 아니무스(anima & animus) 위의책. p 122-123 요약.
개성화 과정에서 자기(self)의 깊은 영역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이 단계를 거쳐야 한다. 융은 모든 인간은 양성적(bisexual being) 존재로 태어나며, 그 중 우세한 쪽이 성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이 우세한 성은 의식이 되고, 다른 성은 무의식이 된다.
아니마는 남성 안에 있는 여성성적 원형이고, 아니무스는 여성 안에 있는 남성성적 원형이다. 페르소나는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이지만,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개인과 그 개인의 내적인 세계와의 관계성 속에서 조형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한 개인이 이 두가지를 얼마나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느냐이다.
페르소나는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이지만,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개인과 그 개인의 내적인 세계와의 관계성 속에서 조형되는 것이다.
5. 자기(self) 위의책. p 124-130 요약.
인생이란 자아(ego)에서 자기(self)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개성화 과정은 그림자에서 시작하여 자기에 이르는 과정이다. 일생을 통하여 자아와 자기 사이의 분리와 결합을 경험하며, 이를 통하여 심리적인 발달을 하게 된다. 자아는 인생의 전반기에 나타나고, 자기는 인생의 후반인 중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자아가 자기를 만나고자 하는 것이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이유는 바로 우주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에 의해서 중년기에 아직은 발휘되지 않았거나, 숨겨지거나, 곡해된 신의 원형이 복구되고 화해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IV. 개성화로 바라본 중년기의 문제
융은 중년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 "의미"라고 말한다. 중년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취했던 성공과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심리적인 위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이때가 되면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발휘되어 여성은 활동적이고, 거칠고, 생활력이 강해지게 된다. 또한 남성은 감성이 발달되고, 관계중심적이 되며, 섬세해 진다. 남성은 여성을 바라 볼 때, 더 이상 자신이 알고 있던 아내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여성 역시 똑 같은 경우를 경험한다. 가정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외부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것은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새로운 것이며, 아내에게는 발견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의미"로 여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외도를 생각하며, 외도를 경험하게 된다.
외도 통계를 보면 항상 남성이 높게 나타난다. 앞의 경우(한국가족학회의 조사)에서도 남성이 15%, 여성이 3%로 남성이 외도의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잘 못된 듯 보인다. 왜냐하면, 남성이 외도하는 상대는 여성이다. 그중에는 가정이 있는 여성과 가정이 없는 여성이다. 남성의 외도가 15%가 나오는데, 여성은 3%이다. 그러면 가정이 없는 여성이 12%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V. 나오는 말
칼 융은 인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며, 각각의 원칙이 있다고 한다. 인생의 오전의 원칙은 성공과 성취이며, 인생의 오후 즉 중년기의 원칙은 이타주의이다. 이타주의의 원칙을 먼저 배우자에게 적용을 해야 한다.
개성화 과정은 진정한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림자를 지나, 페르소나를 벗고,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이해하며, 자기를 찾는 길이다.
중년의 때에 이러한 자기 자신의 개성화 과정을 겪으며, 동시에 배우자의 개성화 과정을 이해한다면 많은 중년기의 문제들이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임경수. [인생의 봄과 가을]. (서울: 학지사. 2005).
D. E. Papalia, S. W. Olds & R, D. Feldman, [인간발달 II]
김광옥. [중년여성의 특성 및 결혼정응도와 갱년기 장애와의 관계].
부산대학교 대학원
이길홍. [폐경의 정신의학적 특성 분석]. 대한산부인과학회지
이기숙. [가족주기적 측면에서 본 중년기 가족의 문제].
부산여대논문집. 12집
정태기. [위기와 상담]. (서울: 크리스찬치유목회연구원. 1998)
임경수. [중년리모델링]. (서울: CUP. 2002).
정동섭 역 [ 효과적인 상담]. (서울: 두란노. 1984).
J. Jacobi외. 권오석 역. [융 심리학 해설]. (서울: 홍신문화사. 1993)
Calvin S. Hall. 이관용, 이상노 역. [성격의 이론].
(서울: 중앙적성연구소. 1980)
이인정, 최해경 공저.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서울: 나남출판. 1990)
그림자의 부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인격 성장의 발달과 본능과 창의성의 발달을 가져온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중년에 자신의 그림자를 인정한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요, 도전이다. 더불어 예전의 생활에 대한 모순이나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한 그림자를 수용한다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이요, 분투이다. 신학적으로 언급을 한다면 그림자를 인정한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3. 페르소나(persona) 위의책. p 116-122 요약.
가면(mask)이라고도 불리는 페르소나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원형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성취하거나 모방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어떤 면에서 이것은 각 사회에서 그 사회 구성원들에게 일종의 요구를 하는 것이기에 ‘보이지 않는 문화’라고도 할 수 있다. 사회와 문화가 그 구성원들에게 그 사회가 추구하는 성공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개인은 그 안에서 끊임없이 그것을 성취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페르소나는 확실히 편견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절대적인 문화가 없는 것과 같이 절대적인 페르소나는 없다. 다만, 각 사회와 문화가 그 구성원들에게 그 사회가 추구하는 성공을 추구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며, 개인은 그 안에서 끊임없이 그것을 성취하려고 노력한다.
페르소나는 사회에 거하는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을 포장해서 남들에게 감격을 주기를 요구함으로써 우리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진실한 자기를 감추게 한다.
4. 아니마와 아니무스(anima & animus) 위의책. p 122-123 요약.
개성화 과정에서 자기(self)의 깊은 영역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이 단계를 거쳐야 한다. 융은 모든 인간은 양성적(bisexual being) 존재로 태어나며, 그 중 우세한 쪽이 성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이 우세한 성은 의식이 되고, 다른 성은 무의식이 된다.
아니마는 남성 안에 있는 여성성적 원형이고, 아니무스는 여성 안에 있는 남성성적 원형이다. 페르소나는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이지만,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개인과 그 개인의 내적인 세계와의 관계성 속에서 조형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한 개인이 이 두가지를 얼마나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느냐이다.
페르소나는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이지만,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개인과 그 개인의 내적인 세계와의 관계성 속에서 조형되는 것이다.
5. 자기(self) 위의책. p 124-130 요약.
인생이란 자아(ego)에서 자기(self)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개성화 과정은 그림자에서 시작하여 자기에 이르는 과정이다. 일생을 통하여 자아와 자기 사이의 분리와 결합을 경험하며, 이를 통하여 심리적인 발달을 하게 된다. 자아는 인생의 전반기에 나타나고, 자기는 인생의 후반인 중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자아가 자기를 만나고자 하는 것이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이유는 바로 우주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에 의해서 중년기에 아직은 발휘되지 않았거나, 숨겨지거나, 곡해된 신의 원형이 복구되고 화해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IV. 개성화로 바라본 중년기의 문제
융은 중년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 "의미"라고 말한다. 중년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취했던 성공과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심리적인 위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이때가 되면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발휘되어 여성은 활동적이고, 거칠고, 생활력이 강해지게 된다. 또한 남성은 감성이 발달되고, 관계중심적이 되며, 섬세해 진다. 남성은 여성을 바라 볼 때, 더 이상 자신이 알고 있던 아내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여성 역시 똑 같은 경우를 경험한다. 가정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외부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것은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새로운 것이며, 아내에게는 발견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의미"로 여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외도를 생각하며, 외도를 경험하게 된다.
외도 통계를 보면 항상 남성이 높게 나타난다. 앞의 경우(한국가족학회의 조사)에서도 남성이 15%, 여성이 3%로 남성이 외도의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잘 못된 듯 보인다. 왜냐하면, 남성이 외도하는 상대는 여성이다. 그중에는 가정이 있는 여성과 가정이 없는 여성이다. 남성의 외도가 15%가 나오는데, 여성은 3%이다. 그러면 가정이 없는 여성이 12%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V. 나오는 말
칼 융은 인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며, 각각의 원칙이 있다고 한다. 인생의 오전의 원칙은 성공과 성취이며, 인생의 오후 즉 중년기의 원칙은 이타주의이다. 이타주의의 원칙을 먼저 배우자에게 적용을 해야 한다.
개성화 과정은 진정한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림자를 지나, 페르소나를 벗고,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이해하며, 자기를 찾는 길이다.
중년의 때에 이러한 자기 자신의 개성화 과정을 겪으며, 동시에 배우자의 개성화 과정을 이해한다면 많은 중년기의 문제들이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임경수. [인생의 봄과 가을]. (서울: 학지사. 2005).
D. E. Papalia, S. W. Olds & R, D. Feldman, [인간발달 II]
김광옥. [중년여성의 특성 및 결혼정응도와 갱년기 장애와의 관계].
부산대학교 대학원
이길홍. [폐경의 정신의학적 특성 분석]. 대한산부인과학회지
이기숙. [가족주기적 측면에서 본 중년기 가족의 문제].
부산여대논문집. 12집
정태기. [위기와 상담]. (서울: 크리스찬치유목회연구원. 1998)
임경수. [중년리모델링]. (서울: CUP. 2002).
정동섭 역 [ 효과적인 상담]. (서울: 두란노. 1984).
J. Jacobi외. 권오석 역. [융 심리학 해설]. (서울: 홍신문화사. 1993)
Calvin S. Hall. 이관용, 이상노 역. [성격의 이론].
(서울: 중앙적성연구소. 1980)
이인정, 최해경 공저.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서울: 나남출판.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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