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일상생활 속에서 통계학적인 것들은 수없이 많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즉, 모든 것이 수치화된 세상 속에서 숫자가 우리 삶과 사고방식의 틀을 주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통계의 미학이라는 책은 나처럼 수치와 그래프만 나와도 쩔쩔매는 통계 치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통계적으로 일상생활 속의 수치화들을 생각해보도록 만들어 주는 통계의 미학은 저자의 말과 같이 나누어 분리해 보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그것은 현대사회에서 읽기, 쓰기만큼 중요한 능력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의 소개 글만 봐도 통계의 미학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었다. 통계적 사고를 업그레이드 하여 현대인들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딱딱한 통계이론서가 아니라, 통계 자료를 보고 이해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 이건 나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어서 이해하기는 좀 어려웠지만 조금 더 통계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