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관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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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별자리 관측법
Ⅰ-1 관측시 유의사항
Ⅰ-2 망원경 설치 및 조립
Ⅰ-3 천체망원경의 활용
Ⅰ-4 망원경의 역사
Ⅰ-5 망원경의 종류
Ⅰ-6 접안렌즈
Ⅰ-7 천체촬영 장비
Ⅰ-8 천체촬영 방식

본문내용

필터
① 태양관측용 필터
태양 빛은 매우 밝아 맨눈으로나 망원경을 통해 볼 경우 실명의 위험까지 있다. 따라서 태양 빛을 감광시켜주는 필터를 사용하는데, 용접용필터(값싸고 녹색 상이긴 하지만 상이 깨끗하지 못함)와D4(1/10000 감광), 그리고 ND 400 (1/400 감광)등이 있다. 필터 사용시 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실명의 위험이 없고, 필터를 통해 너무 오랫동안 관측을 하지 않도록 한다. 접안렌즈는 호이겐스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② 대광해 필터(Light Pollution Rejection Filter)
LPR 필터는 도심의 인공광(수은등, 나트륨등)과 관측 대상 주변의 하늘 빛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써 선명도를 높여준다. 대표적인 LPR 필터는 Lumicon사의 Dsp가 있다. 이것은 성운, 성단의 관측에 유리하나, 다른 필터에 비해 내구성이 약하다. 대광해 필터 외에 색필터가 있다. 이것은 행성 관측이나 월면, 태양관측에 적합하다.
Ⅰ-8 천체촬영 방식
1. 고정 촬영법
천체사진을 처음 찍어보는 초보자들에게 알맞는 방법으로, 사진기의 시야를 한 곳에 고정시켜 놓고 적당한 노출을 주어 별이나 별자리의 움직임을 찍거나, 짧은 노출을 주어 하늘의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도록 찍는 것을 말한다.
① 고정초점방식
우선, 어두운 장소를 골라 삼각대위에 사진기를 연결하고 사진기에 릴리즈를 부착한다. 필름은 ASA 400 이상의 고감도를 사용한다. 설치 후 찍고자 하는 별자리를 향해 구도를 잡는다.
조리개는 되도록 개방하고 초점은 무한대로 놓는다. 릴리즈가 잠금 장치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렌즈 앞을 검은 물체로 가린 다음 릴리즈를 누르고 조심스럽게 치운다. 적정 노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앞을 가리고 릴리즈를 푼다. 렌즈 앞을 가리는 이유는 셔터 작동시 진동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노출 시간은 초점거리와 별자리의 적위에 따라 다르나, 보통 50mm 렌즈에 적도 부근 별이라면 14초 정도면 적당하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진이 찍히는 시야의 범위(사각,寫角)를 알아두어야 하는데, 시야는 초점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초점거리가 짧은 광각렌즈의 경우에는 처녀자리나 큰곰자리 등의 넓은 범위의 별자리를 담을 수 있으나 초점거리가 긴 망원 렌즈의 경우로는 좁은 범위의 하늘 밖에 담을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사진기에 맞는 사각의 범위와 노출시간을 알아두자.
초점길이(mm)
사각(。)
적위 0°
적위 ±40°
적위 ± 60°
28
65 X 45
44초
60초
88초
35
53 X 37
50
39 X 26
20
30
40
105
19.5 X 13
200
10.2 X 6.8
14
20
28
500
4.2 X 2.8
1500
0.9 X 1.4
7
10
14
3000
28′X 41′
10000
8.3 X 12′
3
5
7
<초점길이에 따른 사각과 노출시간>
② 일주촬영방식
흔히 Trail 사진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노출 시간이 길기 때문에 지구의 자전에 의한 별의 흐름이 직선 또는 곡선으로 나타나게 된다. 찍는 방법은 고정초점 방식과 동일하나, 노출 시간은 원하는 별 이미지의 길이에 따라 5분-4시간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셔터를 열어놓는 시간이 길므로 필름의 감도가 ASA 400을 넘는 것은 결코 좋지 않고, 조리개도 두 세단계 줄이는 것이 좋다.
이 방식의 장점은 별 고유의 색을 포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주위 배경과의 조화를 생각해 근사한 건물이나 나무 등을 넣어 좋은 구도를 잡는다면 훌륭한 작품이 나오겠다. 별의 일주 운동은 하늘의 적도 부근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북극이나 남극에 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따라서, 극에 가까울수록 별빛이 필름 면의 한 곳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같은 조건에서 적도 부근을 찍었을 때보다 훨씬 어두운 별까지 촬영할 수 있다. 일주운동으로 그어지는 별의 광적은 하늘의 북극 부근에서는 원형에 가깝고, 적도상의 별은 일직선이 된다.
동쪽에서 뜰 때와 서쪽에서 질 때의 각도는 연직선(천정)에 대해서 그 장소의 위도만큼 남쪽으로 기운다. 예를 들어, 북위 37도 지방에서는 남쪽으로 37도만큼 기울게 된다. 따라서, 촬영지의 위도를 고려하여 여러 아이디어를 가미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가장 재미있는 대상인 북극성 부근은 8-10시간 정도 노출을 주면 거의 원형상이 되므로 조리개를 F8 - F11정도 조여준 상태로 8-10시간 장시간 촬영도 해 볼만하다.
2. 가이드 촬영법
더 어두운 별까지 장시간 흐르지 않게 촬영하는 방법이 가이드 촬영이다. 이 경우, 그 지점의 위도에 맞게 가대를 기울여 지구 자전 방향과 같은 방향과 속도로 별을 추적하는 장치인 적도의 망원경을 사용한다. 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천체를 촬영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널리 쓰이는 방법 3가지만 소개하겠다.
① 피지백(piggy back) 방식
회전하는 경통 부분에 사진기를 설치하여 주 망원경을 가이드 망원경으로 이용하여 촬영하는 방식이다. 카메라 렌즈를 교환해 가면서 여러가지 대상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 극축을 잘 맞추고 노출 시간에 맞게 f수를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② 직초점 방식
망원경의 접안렌즈와 사진기의 렌즈를 제거하고 어댑터를 이용하여 직접 망원경의 접안부에 카메라를 부착시켜 대물렌즈에 의해 생긴 상이 직접 필름에 맺히게 하여 망원경의 대물렌즈가 사진기의 렌즈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접안렌즈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렌즈의 수차에서 오는 영향이 없어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천체 사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사용된다.
사진을 찍는 동안 주망원경을 볼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보조망원경을 이용해 추적되는 정도를 판단하고 보정하여 사진을 찍도록 한다. 달, 성운, 성단 등의 촬영에 사용된다.
③ 투영 방식(볼록렌즈)
직초점 방식에서 어댑터에 접안렌즈를 끼워 초점거리를 연장하여 찍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합성 f수와 합성 추점거리가 크므로 어두운 대상을 오래 추적하는 것은 어렵고, 밝은 대상인 월면의 확대 촬영이나 행성 촬영, 특히 목성이나 토성 촬영에는 적격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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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06
  • 저작시기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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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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