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과제]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 - 인간 불행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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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간 불행의 근원 ●

1. 현대사회에서의 가치관의 상실
① 개인간의 경쟁
② 개인의 이성을 믿음

2. 자아의식의 상실

본문내용

견해로 말미암아 결국 인간은 자신에 대한 존엄성, 다양성, 그리고 자유를 잃어 버린 결과가 되었다.
개인의 가치에 대한 신념을 잃었다는 사실은 결국 사회적, 정치적 집단 독재를 낳은 원인이 되었다.( 2차 대전때 유럽에서 독재적인 정치지도자를 따르고, 오늘날 미국에서 소위 여론이나 인습의 압력에 개인이 따르는 것처럼)
그러므로 우리가 투쟁해야 할 대상은 전체주의와 탈인간화 현상을 물리치는 일과 한편 인간과 인간 사이에 있는 존엄성과 그 가치에 대한 신념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 알베르 까뮈 <이방인>에서 오늘날 인간이 자아 감각을 상실한 데 대한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인공 뫼르소는 정상적인 현대인이다. 그는 무서울 만큼 현실에 대해 무관심과 무감각 속에서 살아간다. 급기야 한 사람을 죽였지만, 어떤 명백한 결심 때문에 죽였는지 조차 희미하게 생각된다. 이처럼 주인공은 현대인의 모습을 대표하는 것으로 현대인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의 영역에서 살펴보면 남성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만족보다는 여성을 만족하게 함으로 해서 여성의 칭찬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같이 남성이 자신은 돌보지 않고 여성만 만족하게 한다면 그는 자신의 활발한 힘을 상실하게 되고 객관적으로는 여성에게 만족을 못주는 결론이 나온다. 왜냐 남성이 성행위의 기교가 아무리 뛰어났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현실적인 본인의 정열이 있어야만 모두에게 만족스러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힘과 가치는 행동이 아니라 수동성과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하겠다.
익살은 자아 감각을 보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익살을 통해서 어떤 객관적인 상황 속에 휩쓸려 들어가는 대신에 우리의 인간으로서의 독특한 능력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자기 자신과 자신이 당면한 문제 간에 어떤 관조적인 자세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불안의 공황에 휩싸이게 되면 웃을 수도 없거니와 자신과 주위의 세계와의 구분을 할 수도 없게 된다. 우리가 웃을 수 있는 한 우리는 완전히 불안이나 공포의 노예가 된 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익살이란 주위의 객관적 세계에서 그래도 자기 자신이 하나의 주체자로서 새로운 평가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너 자신을 알라”와 키에르케고르가 갈파한 “가장 날카롭게 탐구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다”라는 말은 너무나 의미심장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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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04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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