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심리학] 집단간의 갈등의 특징, 원인과 사례 및 집단 갈등에 대한 나의 견해 제안 [2012년 A+]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집단간 갈등의 원천
 1) 경쟁
 2) 사회적 범주화와 정체성
 3) 투쟁적 영향책략

2. 갈등과 집단내 과정
 1) 갈등과 응집성
 2) 집단 분화
 3) 내집단/외집단 편향

3. 갈등과 집단간 지각
 1) 고정관념과 범주화 편향
 2) 확증편향

본문내용

기하는 반면 이슬람을 무작정 테러 집단으로 몰아가는 성향을 극단 편향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⑤ 집단 귀인 오류 (group attribution error)
- 외집단의 행동이나 결정에 대해 상황적 요인은 고려하지 않고, 그 행동이나 결정이 집단 성원들의 태도를 반영했을 것으로 가정하는 경향
사례1> 영화 ‘Bring it on : In It To Win It’ 內 샤크팀 vs 젯트팀
영화 ‘Bring it on : In It To Win It’의 초반에 빨간 유니폼을 입은 ‘웨스트 하이 샤크’팀과 파란 유니폼을 입은 ‘이스트 하이 젯트’팀의 갈등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을 대표해 전 세계 투어를 하게 될 최고의 치어리더 팀을 뽑는 올스타 치어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하여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팀으로, 1, 2위를 다투는 실력자들이다. 편집 영상 초반에 샤크팀의 멤버인 카슨과 젯트팀의 멤버인 브룩이 말다툼을 하며 대립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젯트팀의 또 다른 멤버인 펜은 카슨을 길에서 우연히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되어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고 전화번호를 주고받는다. 하지만 나중에서야 펜이 젯트팀 소속인 것을 알게 된 카슨은 이 모든 일이 젯트팀에서 일부러 펜을 시켜서 자신에게 접근하도록 만들었다고 판단하고, 그를 무시하게 된다. 샤크팀과 젯트팀은 갈등을 겪으며 서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상대팀 소속의 남자가 접근해오자 그것을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 대회를 위한 자신이 속한 팀의 정보를 얻기 위해 일부러 접근하였다고 판단하는 ‘집단 귀인 오류’를 겪게 된 것이다. 이러한 집단 귀인 오류는 영화의 뒷부분에도 나오는데, 오해를 풀고 다시 가까워진 카슨과 펜이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샤크팀에서 가지고 있던 중요한 물건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자 펜이 일부러 카슨을 불러냈을 때 젯트팀에서 이를 훔쳐갔다라고 판단하는 장면이다. 이 또한 우승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두 팀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우승을 못 하게 막는다’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상대팀에 속한 멤버 펜의 행동을 다르게 판단하는 ‘집단 귀인 오류’를 겪고 있는 것이다.
2) 확증편향
- 확증편향이란, 심리학자 갈로비치가 제안한 개념
- 자기에게 유리한 정보는 일부러 찾거나 덜 비평적으로 판단하고, 자기 에 게 불리한 정보에 대해서는 무시하거나, 심각하게 비평하는 편향
“아델슨의 그림자” 그림에서는 A와 B의 명암 차이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에드워드 아델슨은 위의 그림을 통해서 사람의 인식구조가 정확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힘듬을 보였다.(무의식적인 확증편향) 위 그림의 A와 B는 서로 같은 색깔임을 우리는 시각정보로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바닥이 검정 회색의 격자로 되어 있고, A는 검정 격자, B는 회색 격자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지각에서는, 바닥의 격자는 일정한 명암을 갖는 모자이크 무늬라는 고정관념이 있기에, A와 B의 명암차이가 존재한다고 의식한다. 하지만, 그림 편집 툴을 이용하여 A와 B의 명암을 비교하여 보면, 두 개의 명암은 똑같다. 이는 사람들이 시각적인 효과를 인식하는데 있어, 그 시각적 효과도 격자의 명암은 일정할 것이라는 심리학적인 요인이 작용함으로써 발생하고, 객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확증편향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더불어, 인지부조화 이론을 접목시켜 설명할 수도 있다.
사례2>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은, 운이 없는 일만 연속해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이 늦잠을 자서 허둥지둥 나오느라 고생을 하고, 점심에는 상사에게 호된 꾸지람을 듣고, 저녁에는 여자친구와 크게 싸우게 되는 그런 경우, 그 직장인은 하루 종일 자신에게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허나, 사실은 이는 확증편향적인 견해이다. 분명 운이 없는 일도 일어났지만, 운이 있는 일도 일어났을 것이다. 예컨대, 생각보다 바이어에게 신임을 얻어서 더 나은 조건의 계약을 맺었다거나, 3일 걸릴 줄 알았던 택배배송이 2일 만에 왔다거나, 하는 일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직장인은 이미 아침에 늦잠을 자면서 오늘 하루는 운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런 지각에 따라 하루 종일 유독 운이 없는 일만 생기면 자신의 생각을 굳히는 방향으로 확증편향하게 되는 것이다.
사례3> 피터 허코스(Peter Hurkos)
피터 허코스는, 생면부지의 사람의 집이나 생활에 대한 정보를, 마치 보고 왔었던 것처럼 묘사할 수 있기에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비디오 녹화를 통해 분석해 보았더니, 실제로 허코스가 초능력으로 불릴 정도의 대답을 한 것은 14개 중의 1개꼴에 불과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허코스가 진짜 초능력자이길 바랬기에, 아직까지도 이 사람의 능력을 믿고 있다. 허코스가 초능력자일 것이라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확증 편향하는 것이다.
사례4> 성공률 99%, 실패율 1%
기업의 홍보에, 성공률 99%라는 문구와 실패율 1%라는 문구로 각각 홍보를 할 때, 성공률 99%가 더 홍보효과가 높다고 한다. 동일한 내용이지만, 홍보효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해당 정보에 대해 확증편향을 하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있어서 유리한 정보는 성공률이지, 실패율이 아니다. 소비자는 자기 자신의 제품이 성공하기를 원하지 실패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성공률을 부각시키는 정보에 대해서 확증 편향하여 더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것이다.
사례5> 이명박 대통령 BBK 수사의혹
오랜 집중적인 검찰 수사 결과 BBK 관련 이명박 후보의 혐의가 없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이러한 발표결과를 '한국에 법이 살아 있다고' 긍정적으로 박수를 치며 지지하며 무혐의라고 생각하여온 자신의 생각, 신념을 확인하던지,
- 검찰이 이명박 팀과 짜고 고스톱 치는 것이고, 검찰 수사 결과는 모두 가짜이고, 음모이고 믿을 수 없다고 강력히 항변하든지 이다.
둘 다 하나의 사실에 대해 자신이 유리한 식으로 해석하는 확증 편향을 보여준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1.11.07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259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