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튀데모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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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우튀데모스’ 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에우튀데모스』소개

Ⅱ. 소피스트의 궤변과 소크라테스의 반박
2. 1. 그들의 만남
2. 2. 클레이니아스 곤경에 빠지다
2. 3. 소크라테스 개입하다.
2. 4. 크테십포스와의 논쟁
2. 5. 소크라테스 다시 개입하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리고는 클레이니아스를 지혜롭게 하는 것은 클레이니아스를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기에 그를 죽이는 것과 같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다. 이 말은 어떤 사람이 어떤 것을 배우거나 이해한다는 것은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다. 즉, 존재의 정신적 상태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소피스트들은 존재의 육체적 상태 변화로 논의를 비약시킨다. 소피스트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인 클레이니아스를 지혜롭게 하는 것은 그를 죽이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들의 결론은 자기들 스스로가 사람들에게 지혜를 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다. 왜냐하면 지혜롭게 된 사람은 더 이상 그 전의 ‘그’가 아니기 때문에 그가 죽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사람을 지혜롭게 하는 순간 그들은 살인자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없는 것을 있게 할 수 없기에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없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거짓을 말하지 하고, 거짓 의견도 없고, 무지한 자도 없기에 무엇을 행함에는 잘못이 없다는 진술에 대해 에우튀데모스에게 동의를 구한다. 그가 동의하자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잘못을 범하지 않는다면 그들(두 소피스트)이 선생으로 올 이유가 없다고 한다. 두 소피스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꼴이다. 특히, ‘나쁘다’라는 단어의 다의성을 이용하여 대상의 속성을 행위의 속성으로 둔갑시키는 논변은 우리가 흔히 범하는 자연주의적 오류와 비슷한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런 소피스트들에게 과장된 칭송과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다분히 반어적이기에 그들을 풍자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이 그리스 어 단어가 가진 애매성을 이용해서 “벗어날 길 없는 물음”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빠뜨린다는 사실을 알고 클레이니아스를 지혜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개념에 대한 엄밀한 정의에서 출발한다. 소크라테스는 사물의 본성은 객관적이기에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최대한 지혜롭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클레이니아스에게 지혜를 배울 것을 권유한다. 왜냐하면 앎을 획득 49쪽에는 ‘확득’이라는 오기가 보인다. ‘안하는가(48), ‘반박 하다(50)’ 등의 오류가 있다.
하는 것보다는 획득한 앎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지한 사람이 획득한 앎을 오용할 경우는 차라리 획득하지 않은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그 결과 클레이니아스는 앎을 가질 수 있으며,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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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17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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