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미문학사-미국민중사를 읽고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지 못한 역사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지 못한 역사
본문내용
아니며 그 이면까지 파악할 줄 아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남겨진 과제가 아닐까 싶다. 과거 미국의 노예제도와 식민지 사회에서 나타났던 불공한 일들은 한국의 역사 속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노예와 소작농 등이 존재하였으며 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한 나라의 역사가 그 나라만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세계 강대국인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의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잘사는 나라가 무조건 도덕적, 인격적으로도 깨끗한 나라라고 치부해 버리는 것은 큰 오산이 될 것이므로. 미국의 역사도 인간적이지 못한 부면이 있었다는 사실이 반면교사가 되어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주는, 더 나은 시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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