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교육의 향방’을 찾아서 (정범모 ‘교육의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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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곳의 상황은 우리나라와 매우 다르다. 이 곳의 아이들은 이태석 신부가 오기 전까지는 연필이라는 것을 쥐어본 적이 없었다. 아이들도 배움의 과정에서 희망을 발견했는지 이태석 신부의 열정보다 더 많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가르치는데 신이 날 정도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학생들이었다. 하나 사례를 들면, 전기가 잘 들어오지 않는 마을에서 밤 늦게 까지 공부하는 자습시간을 늘려달라며 이태석 신부에게 쪼르던 톤즈의 아이가 생각이 난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불을 밝힐 수 있는 한국에서의 자율학습시간과는 매우 대조적인 분위기이다. 이처럼 학생들의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 물론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결코 학생들 때문만은 아니다. ‘교육의 향방’에서 계속해서 역설하고 있는 교사의 자질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
나는 내가 교사가 되는 꿈을 이루는 그 순간까지 앞에서 언급했던 두 분의 선생님과, 故이태석 신부가 쓴 책, 그리고 ‘교육의 향방’을 가슴깊이 새길 것이다. 물론 그 꿈을 이루는 순간 까지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고민을 통해서 교육의 향방을 찾아가는 일을 계속해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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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07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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