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 방송의 논조에 대한 정의와 논조가 허용되는 방송 영역
2. 방송의 객관성의 한계
3. 방송의 왜곡된 논조의 폐해 및 논조허용의 순기능
(1) 무분별한 논조의 남용 방지
(2) 비판적 수용자로서의 시청자 생산과 숙의민주주의
(3) 의견의 다양성 확보
1. 방송의 논조에 대한 정의와 논조가 허용되는 방송 영역
2. 방송의 객관성의 한계
3. 방송의 왜곡된 논조의 폐해 및 논조허용의 순기능
(1) 무분별한 논조의 남용 방지
(2) 비판적 수용자로서의 시청자 생산과 숙의민주주의
(3) 의견의 다양성 확보
본문내용
을 내세워 불편부당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이 논조를 가지게 되면 의도성 시비의 문제는 사라지게 된다. 방송의 영향력 약화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언론은 상호비판을 통해 언론사의 의도성을 비판하고 있으며, 방송과 신문, 방송과 방송, 방송과 인터넷 언론 사이의 상호 비판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는 방송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정 언론이 편향된 정치적 의도를 가지는 것이 큰 부담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내포한다. 겉으로는 자신들이 불편부당하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정치적 의도를 교묘히 숨겨서 반영시키는 것이다. 언급한대로 방송이 논조를 가지게 되면 자신들의 주장을 교묘히 숨길수가 없게 된다. 방송이 자신들의 의견을 정확하게 개진한다는 것은 이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들은 의도가 없었다고 발뺌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이로써 방송은 자신들의 논조를 결정함에 있어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게 될 것이고, 이는 자신들의 정치적 성취를 위해 보도하는 것을 피하도록 만들 것이다.
방송사는 이제 논조를 숨기려 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떳떳이 드러내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은근슬쩍 드러내는 논조는 사실을 왜곡시킬 뿐 아니라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의 전달도 불가능하게 한다. 또 그것은 국민을 몰래 기만하고 속이려는 행위이며, 방송사가 자신의 주장한 것을 책임지지 못하고 회피하려는 행위이다. 방송사는 논조를 공개적이고 정확하게 드러냄으로써 국민들 앞에 솔직해지고, 자신들의 주장에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방송이 진정으로 중립과 형평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공익을 위한 더할 나위 없는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 우리는 더 이상 중립과 형평의 논리에 얽매여 있지 말고, 이를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방송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미 방송이 논조를 갖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버렸다. 방송의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고, 시청자 전체를 호도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방송이 논조를 정확히 밝힌다면 겉으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내세우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특정 이데올로기나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편향적인 언론의 ‘이중성’을 바로잡는 것이 가능해 진다. 따라서 독자는 방송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이 아니라 방송사의 기자나 편집인의 주관에 의해 재구성된 현실이며, 따라서 방송은 시청자의 판단을 돕는 하나의 기제라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청자의 방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들은 방송을 기존처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사의 의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의견의 다양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케이블 TV로 인한 채널 증가도 의견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날로 발달하고 있는 대안 매체나 시민단체등과 같은 시민 권력의 힘으로 방송과 정부의 유착이나 방송의 획일화, 권력화를 충분히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사회는 언론에서 제공하는 사실과 논조를 충분히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시민의식이 성숙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신문에서 논조 끼워넣기식 기사를 통해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처럼 방송 또한 논조 끼워넣기식 프로그램을 비합법적으로 계속 제작한다면 지금 조중동이 당하고 있는 것처럼 국민의 비난과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방송은 합리적인 방향으로 논조를 갖고, 비판적인 시청자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진정한 공론장 형성과 숙의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이것은 나아가 전체 공익을 위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방송사는 이제 논조를 숨기려 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떳떳이 드러내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은근슬쩍 드러내는 논조는 사실을 왜곡시킬 뿐 아니라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의 전달도 불가능하게 한다. 또 그것은 국민을 몰래 기만하고 속이려는 행위이며, 방송사가 자신의 주장한 것을 책임지지 못하고 회피하려는 행위이다. 방송사는 논조를 공개적이고 정확하게 드러냄으로써 국민들 앞에 솔직해지고, 자신들의 주장에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방송이 진정으로 중립과 형평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공익을 위한 더할 나위 없는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면 우리는 더 이상 중립과 형평의 논리에 얽매여 있지 말고, 이를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방송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미 방송이 논조를 갖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버렸다. 방송의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고, 시청자 전체를 호도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방송이 논조를 정확히 밝힌다면 겉으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내세우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특정 이데올로기나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편향적인 언론의 ‘이중성’을 바로잡는 것이 가능해 진다. 따라서 독자는 방송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이 아니라 방송사의 기자나 편집인의 주관에 의해 재구성된 현실이며, 따라서 방송은 시청자의 판단을 돕는 하나의 기제라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청자의 방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들은 방송을 기존처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사의 의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의견의 다양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케이블 TV로 인한 채널 증가도 의견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날로 발달하고 있는 대안 매체나 시민단체등과 같은 시민 권력의 힘으로 방송과 정부의 유착이나 방송의 획일화, 권력화를 충분히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사회는 언론에서 제공하는 사실과 논조를 충분히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시민의식이 성숙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신문에서 논조 끼워넣기식 기사를 통해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처럼 방송 또한 논조 끼워넣기식 프로그램을 비합법적으로 계속 제작한다면 지금 조중동이 당하고 있는 것처럼 국민의 비난과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방송은 합리적인 방향으로 논조를 갖고, 비판적인 시청자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진정한 공론장 형성과 숙의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이것은 나아가 전체 공익을 위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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