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과 창조론(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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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Ⅱ. 본론······················································································· 2


1. 갈등이론··············································································· 2


2. 독립이론··············································································· 3


3. 대화이론··············································································· 5


4. 통합이론··············································································· 7


Ⅲ. 결론······················································································ 10

본문내용

인간의 위상을 격하시킴으로써 인간 생명의 중요성에 대한 성서적 이해에 도전한 셈이 되었다.
(1)공간과 시간의 광대함
광대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인간은 아주 보잘것없다. 그러나 오늘날 그러한 광대함은 부적절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 듯한데, 현재의 과학 지식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에는 수조 개의 뉴런이 존재하며 그것들을 연결하는 방법은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원자들의 수보다 많다. 더욱더 높은 수준의 조직화와 풍부한 경험은 생명이 없는 수천 개의 은하보다는 단 한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 어쨌든 우주의 광대무변함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인간이다.
(2)상호 의존성
우주론은 진화생물학, 분자생물학 그리고 생태학 등과 함께 모든 사물의 상호 의존성을 보여 준다. 우리는 현존하는 공동체의 일부이며 과거와 현재의 모든 피조물과 친족 관계를 이룬다. 우주물리학의 연구 성과들은 우리가 물리적 사건들의 공통 유산에 빚지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3)다른 행성의 생명체
행성은 매우 많기 때문에 그중 극소수만이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다고 해도 생명은 우주의 여러 곳에 존재할 수 있다. 1999년 허블 우주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을 통해 하나 이상의 행성을 지닌 태양 이외의 별에 대한 증거를 찾았다. 창조의 하나님 그 말씀이 전 우주에 걸친 끊임없는 창조 가운데 살아 계시다면, 그것은 공간적·시간적으로 전혀 다른 곳에서 그것에 존재하는 생명체에 알맞는 방식으로 구속의 능력인 자신을 드러내었을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이제 하나님에 관한 우리의 이미지는 우주 규모의 창조와 구속에 걸맞는 것이어야 한다.
(4)우연과 목적
전통적으로 창조론에서 하나님의 목적은 질서와 동일시되었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강조는 모든 것이 구체적인 하나님의 계획에 맞추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신적인 결정론으로 이어져 어떠한 우연의 요소든 하나님의 전반적인 지배에 대한 위협으로 비추어졌다. 따라서 우연의 역할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일부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이 유신론을 거부하게 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생명을 우연에 의한 뜻밖의 결과로 보며, 우연과 유신론은 양립할 수 없다고 가정한다. 하나님의 설계를 알고 깨달은 사람들은 은혜와 감사를 느끼지만, 우연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들은 인가의 보잘것없음과 우주적 소외감을 느낀다. 우리에게 우연처럼 보이는 모든 사건들, 즉 양자의 불확정성, 진화적 돌연변이, 인간 역사의 사건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지배하신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과학이 알아낼 수 없는 미묘한 수준에서 신적인 결정론이 유지된다고 본다.
Ⅲ. 결론
세상은 과학문명의 발달과 함께 사람의 행동양식 그리고 삶의 방향, 특히 인식하고 있는 사고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가고 있다. 과거 갈릴레오가 지구는 돈다라는 말을 한것과 같이 시간과 과학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진실을 발견해 가고 있다. 이처럼 진실을 밝히는 과정속에 과거의 이론과 주장을 뒤엎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아픔이 따르는 것 또한 사실일 것이다. 이것은 모두 대화의 방향이 “난 맞고 넌 틀렸어”라는 일방성에서 갈등의 골이 커 가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갈등의 고리들도 발전해 가는 과학의 문명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수많은 연구자들 그리고 과학자들이 그 자리에서 지켜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과학이 좀더 인간의 이성과 이해를 더해 줄 수 있었을 것이다.
서론에서 전제했던 것처럼 갈등이론은 이미 무신론 자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 우연의 일로 일단락 시켜 버렸고 종교계는 빅뱅이론을 통하여 창세기를 동일시 하는 연구의 노력을 하고 있음에 서로의 갈등속에서 서로의 이론들만을 내세우고 있는 것 같다. 우연이라고 전제하는 이론은 동기는 알지만 결과를 알 수 없기에 가능성을 열어두며 우연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시간이 흘러 정확한 보고가 있을 때는 말을 바꾸기가 쉽기 때문이다.
독립이론은 과학과 종교는 다르다는 전제하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가십거리가 될 소지는 없어 보이지만 서로간에 열어놓고 대화의 창을 열어 놓아야 함도 중요하게 생각된다. 대화이론은 앞서 말한 두 이론 보다는 더 서로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문명의 발전에 따라 우주론을 중심으로 접근하여 빅뱅이론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가 좋다. 통합이론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정말 바람직한 이론이 아닌가 싶다. 이 또한 대화 이론처럼 우주론을 바탕으로 전제하지만 더 나아가서 인간을 중심으로 우주를 접근하여 하나님의 위대성을 말하고 있으며 모든 가정과 결과물이 하나님의 창조성을 부인하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 놓은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도 인간을 만들기 위하여 탄생되어 졌다는 말에 한참을 생각하는 시간이되었다.
본 보고자는 한학기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첫 강의때 참 어렵겠다라는 편견을 갖고 수업에 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허블로 시작하는 망원경의 사고부터 깨어지면서 지금까지 보고자가 생각하고 이해 하였던 부분이 얼마나 무지하였는지 깨닫게 되었다. 정말 놀라운 일들이 우주속에서 벌여 졌고 그 모든 것들이 사람을 향한 커다란 계획속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빅뱅이론은 더욱 충격이었도 자신에게 있어서는 알고싶어하는 도전이었다. 사실 많은 일들을 얘기하기란 우주와 신학에 대한 지식이 넓지 않아 한계성이 있지만 특히 가슴에 남는 것은 세상을 더욱더 넓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어놓은 가능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
사역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단어 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 사람은 배운만큼 이해한다는 말은 분명 진리일 것이다. “천문학과 창조론“ 이것은 아직도 보고자에게 너무나 큰 산 같지만 앞으로 알아가야 할 첫 걸음이었음에 감사하고 다시 한번 중요함을 깨닫게 해 준다. 한 학기동안 아직도 궁금한 것이 많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알아가려 했던 것이 자신에게는 뿌듯한 마음으로 자리매김하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본 보고서를 마치고자 한다.
참고문헌
이언바버, 『과학이 종교를 만날 때』 (김영사, 2002), pp.7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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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15
  • 저작시기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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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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