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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문제이다. 건강보험은 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이 보장된다는 전제에서만 정당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보험료부과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여 피보험자가 이를 수용하도록 해야한다. 하지만 현재 소득파악의 미비로 적정한 보험료를 부과 할수 없기 때문에 소득이 노출된 직장인과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된다. 그러므로 보험료 징수의 공평성을 확보 하는 것이 건강보험제도에서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보험관리 및 운영의 문제이다. 건강보험의 통합관리는 상호경쟁에 의한 자율적인 관리 운영의 책임경영체계의 확립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따라서 환경에 효율적 대처 능력이 결여되어 결과적으로 조직의 관료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건강보험을 통합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질 개선의 가져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료욕구를 충족키는 방안인 민간의료보험의 도입도 고려해 볼만한 대책이다. 셋째, 재정안정화의 문제이다. 자영업자들의 소득파악이 어려움으로 재정에서 수입의 감소와 의료수가의 인상조정 에 따른 지출의 증대로 보험제정은 심각한 적자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보험제정은 질병을 특성별로 미리 세분화하여 책정한 진료비를 내는 포괄수가제 도입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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