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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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종의 이익을 위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2. 생명의 기원 그리고 자기 복제자
3. 불멸의 코일
4. 유전자기계
5. 공격-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6. 유전자의 친족관
7. 가족계획
8. 세대간의 싸움
9. 암수의 다툼
10. 내 등을 긁어 다오, 나는 네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11. 밈(Meme)-새로운 자기복제자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13. 유전자의 긴팔

결론

본문내용

, 코페르니쿠스, 그리고 마르코니 등등의 밈 복합체는 아직도 건재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여기서 강조해 두고 싶은 것은 다음의 한 가지 점이다. 우리가 비록 어두운 측면으로 눈을 돌려 개개의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우리의 의식적인 선견 능력, 즉 상상력을 구사하여 장래의 사태를 시뮬레이트 하는 능력에는 맹목적인 자기 복제자들이 일으키는 최악의 이기적 폭거에서 우리를 구출하는 능력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에게는 이들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상에는 유일하게 우리 인간만이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들의 전제적 지배에 반역할 수 있다.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이기적인 유전자 그것들은 무의식적이고 맹목적인 복제자들이다. 단순한 복제자에게서는, 그것이 유전자이든 밈이든, 단기적 모든 생명의 근본적인 단위인 원동력은 자기 복제자이다. 우주에서 자신의 사본을 만들 수 있는 자는 어떤 것이든지 자기 복제자이다.
자기 복제자는 최초로 우연히 작은 입자들이 마구 부딪혀서 출현한다. 자기 복제자가 일단 존재하게 되면 그것은 스스로의 복제를 한없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다른 변종은 새로운 묘법을 획득하여 자기의 조상이나 동시대의 다른 변종보다 훨씬 효율이 좋게 자기 복제를 한다. 집단 중에서 우세하게 되는 것은 그들의 자손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계는 가장 강하고 재주 있는 자기 복제자로 채워져 나가게 된다.
좋은 자기 복제자가 되기 위한 세련된 방법이 서서히 발견되어 간다. 자기 복제자는 자기 고유의 성질 때문만이 아니라 세계에 대하여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 덕분에 살아남는다.
결국에 진화는 자연선택설로 인해 장기적인 안정을 추구한다. 그러기에 결론은 마음씨 좋은 놈들이 서로 협력해 가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전략이다. 인간이란 개체도 이것을 알아야 한다. 말그대로 마음씨 좋은놈들끼리 서로 협력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13. 유전자의 긴팔
유전자의 긴팔?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말일까? 자기 복제자는 거대한 군체(개체의 몸)에 포장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표현형 효과의 결과는 세계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개의 경우 그 동일 개체에 응결해 왔다. 그러나 이 지구에서는 그렇게도 낯익은 그 개체가 존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우주의 어떤 장소이든 생명이 생기기 위해 존재해야만 하는 유일한 실체는 불멸의 자기 복제자뿐인 것이다.
어떤 자기 복제자가 이 세상에서 성공할 것인지의 여부는 그 세계가 어떤 세계인가에 달려 있다. 이런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자기 복제자와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일 것이다. 서로가 이익을 주고받는 자기 복제자끼리는 서로의 존재 하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 세계 속에 있는
하나의 대상물은 여러 생물 개체 속에 위치하는 여러 유전자로부터 오는 영향력이 그물의 집중하는 중심인 것이다. 유전자의 긴 팔에는 뚜렷한 경계가 없다. 모든 세계에는 멀리 또는 가깝게 유전자와 표현형 효과를 연계하는 인과의 화살이 종횡으로 교차하고 있다.
결론
이 책을 읽어면서, 인간과 유전자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 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과연 나는 존재의 유무가 유전자를 위한 매개체로 봐야할 것인가? 참 인간미(人間味) 없는 말투인 듯 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책에서 정의하는 인간은,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며, 그 기계의 목적은 자신을 창조한 주인인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였다.
인간이 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선택 및 행위들은 어떠한 목적(혹은 인위적인 어떠한 것)을 갖고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 아닌 기본적으로 그것(유전자)에 의해서 우리들의 대부분의 행동들과 선택 그리고 생각들이 구성되고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와 관련된 논의들을 진행하면서 그는 유전자가 무엇인지와 함께 그 유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즉, 모든 생명체, 살아 숨쉬고 2세를 낳아 기르는 모든 동물을 그냥 생존기계로 취급한다. 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유전자의 지시에 따라 그 유전자를 복제 증식시키는 원론적인 의무에 충실한 그런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모든 일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게 대부분 수긍이 가고 고개가 끄덕여진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 사회의 특수성에 대해서 부정하려고만 하지도 않는데, 그는 ‘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인간 사회가 일반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그 이유를 일반적으로 말하는 ‘문화’라는 요소로 인해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며 좀 더 세밀한 관찰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조금더 쉽게 말하자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단순히 유전자만이 아니라 고유의 문화나 풍습, 지식이나 삶의 지혜와 같은 것 마저 유전자 복제와 비슷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말이다.
결국에,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한다. 비정한 경쟁, 끊임없는 이기적 이용, 속임수로 가득 차 있는 유전자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처럼 리처드 도킨스는 현재까지의 다양한 논의들과 입장들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입장에 따라 정리한 대표적인 결론들을 제시하면서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던 개체와 종 그리고 유전자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을 새롭게 정립시켜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렵기도 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 그리고 이해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많았고, 때론 인간을 이처럼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표현하는것에 대해서 놀라워 하기도 했다. 결국 인간은 유전자의 이런 막강한 파워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또 다른 게 있다는 걸로 이야기를 종결한다. 결국 인간은 이리도 아무것도 아닌 존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학기술과철학 에세이
SELFISH GENE
(이기적 유전자)
(Clinton Richard Dawkins)

키워드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과학,   진화,   생명,   ,   유전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01.04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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