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서평

목차

1. 책의 선정동기

2. 책의 표현방식
- "위인" 나폴레옹이 "인간" 나폴레옹으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3. 작가에 대한 비판
- 지극히 작가 주관적인 의견으로 인해 객관성이 흐려지는 느낌이다.
- 역사적 배경과 사건의 의미 등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하다.
- 나폴레옹은 영웅이라는 비판없는 사고를 주입시킨다.


4. 나의 생각
- 나폴레옹은 영웅인가 독재자인가
- 나폴레옹를 오늘날 한국 사회에 적용한다면

본문내용

역사를 미래의 거울로 삼고 교훈을 얻는 다는 측면에서 이와 같은 질문은 상당히 근본적이고 중요한 질문이다. 현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 정권이 끝나지 않아 평가하기가 조심스러워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 이명박 대통령도 나폴레옹처럼 진취적이고 추진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대통령 선거 당시 불황인 경제를 살리고, 강한 리더십 있는 지도자를 원했던 시대상황과 맞물려 이명박 대통령이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려웠던 경제를 살리고 강력한 리더십을 원해서 2월 혁명 이후 루이 나폴레옹이 황제로 등극한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연이어 반값 등록금 시위와 최근에는 FTA등 온갖 데모들이 끊이질 않았다. 대통령의 리더십이 부족한 것인지, 국민들이 지나치게 똑똑한 것인지, 나폴레옹과 같은 인재가 나오기엔 정치적, 사회적 토양이 부족한 것인지 여러모로 한국정치 상황은 안타깝기만 하다. 이미 임진왜란과 6.25등 가슴아픈 역사를 가진 우리로서는 나폴레옹과 같은 리더십을 가졌던 프랑스가 부럽기만 하다. 다만 나폴레옹과 같은 인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만한 인물을 포용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한 국민성이 필요한데, 과연 우리에게 그러한 성숙성이 있는가 자문해보게 된다. 정치적 불안, 경제적 불황 속에서 분명 현 한국사회는 나폴레옹과 같은 영웅이 필요하다. 자고로 경제적 안정을 이루려면 정치적 안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로마시대, 중세시대를 통해서 역사적으로 입증된 자명한 사실인데,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이러한 정치적 안정을 이룰 수 있는 리더가 진정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독후감,   나폴레옹,   서평,   서양역사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