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권의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를 읽고

본문내용

매달렸던 수도사들의 고뇌와 과학자들의 끈기, 지적 탐구를 위해 스스로 세상과의 단절을 자초한 작가, 철학자들의 가난하고 고립된 삶이 위대하게만 느껴졌다. 이 책을 좀 더 탐독하여, ‘아는 것이 힘’이라고 이야기를 했던 베이컨의 격언처럼 단지 힘을 기르는 도구적 기술이 아닌 나 개인의 가치와 존엄성을 잃지 않게 할 수 있는 삶의 진정성을 배울 것이다.

키워드

독후감,   감상문,   최병권,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