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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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의 도발이나 개인적인 분노 때문에 전투를 추구하는 행동을 경고한 신중한 전쟁론안 ‘신전사상’을 제기하였다.
첩보전에서 승리하는 자가 마지막 승리자가 된다.
용간은 손무가 여러 번 적을 아는 것을 승리의 전제 조건으로 삼은 만큼, 첩자 활용의 중요성과 5가지 종류의 첩자 이용 방법, 기밀 보전의 규율, 첩자의 의무, 특히 반간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하였다. 소바병법의 전체 주제이며 지피지기의 사상을 용간에서 마무리하고 있다.
그리하여 ‘미리 이긴 다음에 싸움에 임하라’는 그의 가르침의 궁극이라 하겠다.
실제 업무와 현대, 미래전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시대적인 문제와 여러 상황의 고려가 예상된다. 하지만 일반 원칙으로 은닉하고 충분히 소화하여 흡수한다면 이를 통해서 승리라는 것을 이룰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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