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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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론
01. 낭만적 운명론
02. 이상화
03. 이면의 의미
04. 진정성
05. 정신과 육체
06. 마르크스주의
07. 틀린 음정
08. 사랑이냐 자유주의냐
09. 아름다움
10. 사랑을 말하기
11.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는가?
12. 회의주의와 신앙
13. 친밀성
14. "나"의 확인
15. 마음의 동요
16. 행복에 대한 두려움
17. 수축
18. 낭만적 테러리즘
19. 선악을 넘어서
20. 심리적 운명론
21. 자살
22. 예수 콤플렉스
23. 생략
24. 사랑의 교훈
각 단원별 줄거리 와 요약 나누어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없다. 나 자신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만다.
이미 내가 없는데 상대에게 나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22. 예수 콤플렉스
줄거리
예수 콤플렉스는 마르크스주의의 정반대편에 자리잡고 있다. 자기 증오에서 생겨난 마르크스주의 때문에 나는 나를 받아들이려는 어떤 클럽의 회원이 되지 못했다. 예수 콤플렉스 역시 나를 클럽 문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만, 그것은 엄청난 자기 사랑의 결과 이며 내가 클럽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내가 너무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나의 우월감의 일차적 근거는 내 고립과 고통이었다. 나는 고통을 겪는다, 고로 나는 특별하다. 나는 이해받지 못하지만,바로 그 이유 때문에 더 크게 이해받을 만한 자격을 갖춘 것이 틀림없다.
느낀점
이별을 당하면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시간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 이별의 자책감에서 벗어나 상대를 원망한다. 이런 고통스러운 감정에서 나 자신의 잘못은 아무 것도 없고 단지 나는 착하며 의로우면 배반당했을 뿐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또한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알고 보면 그렇게 가치 있는 존재가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예수 콤플렉스에 빠진다.
자신이 고통을 받음으로 인해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이 버림 받았음으로 더 큰이해를 받을만한 자격을 갖춘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이다. 너무 절망적이여서 감당할 수 없어서 예수 콤플렉스에 빠져 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별을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면 예수 콤플렉스에 빠져 들었던 것인지 모른다. 나는 예수 콤플렉스를 부정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별을 극복하는데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처음 이별을 맞이 했을 때 우리는 자신을 거부한다.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사랑을 망친건 나라는 생각에 갖혀 지낸다. 하지만 예수 콤플렉스로 인해 우리는 사랑보다는 나 자신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 상대는 어떻게 보면 나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 상대가 나를 버렸다는 것은 우리는 받아 들이기 힘들다. 그러므로 애초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고 가치를 부정함으로써 마음의 위로를 받는 것이다.
23. 생략
줄거리
나는 점진적으로 자아를 다시 정복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습관들이 만들어졌고, 클로이 없는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나의 정체성은 오랫동안 “우리”를 둘러싸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로 돌아가려면 나 자신을 K시 만들다시피 해야했다. 클로이오 KSO가 함께 쌓아올렸던 수많은 연상들이 희미해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거의 모든 물리적 장소를 다시 찾아가, 클로이와 내가 나누었던 대화의 모든 주제를 다시 고쳐쓰고, 모든 노래와 모든 활동을 되풀이해야 했다. 그렇게 해야만 현재를 위해서 그것들을 재정복 할 수 있었고, 그 연상들이 조성하는 위기를 해소할 수 있어TEk. 어째든 나는 차차 잊어갔다.
느낀점
우리가 아무리 상대를 부정하고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이미 우리에게는 상대의 모습이 남아있다. 사랑했던 상대와 나 사이에는 수많은 추억들이 존재한다. 때문에 우리는 행복했던 과거에만 젖어 현재를 벗어나려고 할때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공간이다. 과거의 추억에 매달려 있어도 현재의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 현재의 상황을 인식하면 우리는 또 슬픔에 잠길 것이다.
이별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랑을 잊을 수는 없다. 함께 했던 추억들과 사랑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 추억들로 더 이상 무너지지는 않는다. 시간은 우리의 아픔을 치유해준다.
추억을 끄집어내도 더 이상 아프지 않는 순간이 온다. 사랑을 추억으로만 남길수 있는 순간이 오기마련이다.
이 모든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사랑하는 사람에 갖혀 있던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참 웃기다. 너무 사랑했었고 너무 사랑했던 만큼 이별의 고통도 컸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간다. 시간속에서 그 사랑했던 마음들과 이별의 고통은 무뎌진다. 점점 내 속에 있었던 사랑의 존재가 작아진다.
24. 사랑의 교훈
줄거리
어느날 디너파티에서 레이철이라는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나에게 자신의 사무실 생활을 이야기 해주었는데 나는 그녀의 눈에 푹 빠져들고 말았다. 순간 나는 금욕주의적 철학을 내팽개치고 클로이에게 저질렀던 실수를 모조리 되풀이 하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를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사랑의 모순들에 부응할 수 있는 교훈, 지혜에 대한 요구를 지혜가 무력해지는 상황과 조화시킬 수 있고, 첫 눈에 반하는 것의 어리석음을 그 불가피성과 조화시킬 수 있는 교훈, 사랑을 평가할 때에는 교조적 낙관주의나 비관주의로 달아나지 말아야 하고, 두려움의 철학이나 실망의 윤리학을 구축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 그리고 아이러니로부터 절대로 멀리 벗어날 수 없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느낀점
사랑은 항상 교훈을 남긴다. 인간은 처음 무지의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며 경험을 통해 배운다. 사랑을 통해 보다 더 성숙해 질수 있다.
성숙한 사랑은 절제로 가득하며, 이상화에 저항하며, 질투, 마조히즘, 강박에 자유로우며, 성적 차원을 갖춘 우정의 한 형태이며, 유쾌하고, 평화롭고, 상호적이다.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다. 반면 미성숙한 사랑은 이상화와 실망사이의 혼란스러운 비틀거림이다. 또 항상 불안정한 상태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항상 가지고 간다.
사랑의 이별은 우리에게 고통을 준다. 다시는 사랑을 하지 못할 것같은 아픔을 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의 마음은 무뎌진다. 새로운 사랑을 할 여유가 생긴다. 우리가 이렇게 아팠음에도 불구 하고 다시 사랑을 할수 있는 이유는 사랑할 때 느끼는 행복함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별뒤에는 언제나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것이다. 이때 우리는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예전의 사랑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한다. 물론 완벽하고 완전한 사랑은 없을 것이다. 사랑을 하면서 우리는 또 낭만적 운명론에 젖어들고 이상화에 빠질 것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권태를 느끼고 싸우기도 할 것이다. 이것은 사랑의 어쩔 수 없는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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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12.01.15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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