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로그램비교분석 <영화 '도가니'와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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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도가니>와 <PD수첩>의 감정의 차이
‣ 영화 <도가니>와 <PD수첩>의 구성
‣ ‘도가니사건’으로 <PD수첩>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단면

본문내용

송된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검찰에 고발했으나 처벌이 미미했다. 이유는 그와 같은 종류의 전과가 없고 피해자 가족들과 합의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학생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던 교직원들은 징계를 받거나 해고를 당했고 가해자들은 모두 복직되어 뻔뻔하게 아직 근무하는 직원도 있다고 한다. 사건일지를 보면 이미 족벌체제가 깊숙이 자리 잡은 이사회에서 계속 살아가야 하나 의문이 든다. 족벌체제로 운영된다는 것은 사건이 해결되어도 실질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고 결국은 또 다른 사건의 가능성을 그대로 방치한다는 뜻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들만 봐도 그렇다. 모든 기업을 비롯해 나아가 사회구조전체가 족벌체제인 것이다. 제2의, 제3의 도가니사건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복지법이 개정되어야 하는데 과연 법과 제도들이 개선될 수 있을까 의문을 들게 만든다. 따라서 은 이 사건을 비춰줄 때 장애인 성폭행사건을 넘어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절대권력 앞에서 한없이 나약해지는 인간과 하위계층의 무력감을 사회적 안건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이 소수자이자 약자로 살고 있다. 바로 그 점에서 은 소수자, 약자들도 불편없이 대등한 인간으로 권리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가난하거나 약한 사람들이 늘 선하고 옳은 건 아니다. 또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늘 악한 것도 아니다.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약자와 소수자에게 관심을 쏟고 그들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것도 언론으로서 해야할 중요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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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1.16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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