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죽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교육에 집중하는 현 세태를 만들어냈다. 우리 교육은 경직된 규제에 묶여 획일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 결과 학교의 자율성은 극도로 제한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다양한 자질과 창의성이 제대로 배양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못했다. 현대의 교육은 사회의 급박한 변화와 상황에 영향으로 교육의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다. 학교의 문제점에 관한 인식으로 끊임없는 회의와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학교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대안학교가 생겨났다. 그러나 이러한 대안학교의 문제는 계속적인 자본의 투자가 없다면 지속이 어렵다는 것이고, 현재로서는 학교교육제도가 어린이들 교육의 유일한 방법으로 독점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의 인간에게 있어 교육은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학교가 생긴 이래로 많은 문제점이 있어왔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것은 그 제도를 만든 인간의 또 다른 몫이다. 우리 다음세대가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 위해 참된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고 학교 교육의 목표와 필요성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키워드

라이머,   학교는 죽었다. ,   미국의 교육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