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마크 웹
본 자료는 미만의 자료로 미리보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닫기
  • 1
  • 2
  • 3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우리 모두는 썸머와 사귄 적이 있다’그리고 나는 썸머 였던 적이 있다.

눈에 씌었던 콩깍지는 있다?! 없다?!

본문내용

진정한 사랑을 못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나도 사랑을 하게 되면 콩깍지가 씌어 눈의 역할을 못하겠지 하는 생각에 기다림, 기대감, 설렘에 부풀었었다.
첫 사랑을 겪은 나에게 내 눈에 콩깍지는 미제로 남았다.
그저 좋아했던 모습들은 여전히 괜찮고 싫어했던 모습들 또한 여전했다. 어찌 보면 더 무서운 것은 콩깍지 없는 눈이다. 단점으로 보이는 것도 다 이해할 수 있다니....... 몇 년 전 친구들이 나에게 말했다. “너 말고 우리들 중의 남자친구가 정말 아니다 싶을 때는 그 애 눈에 씌어버린 콩깍지가 빨리 벗겨지기를 바란다. 그런데 너에게는 바랄 콩깍지가 없어.”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마냥 좋기만 했다. 그런데 지금은 콩깍지가 씌어버린 사랑이 위험한 것인지 콩깍지 없는 사랑이 위험한 것인지 모르겠다.
  • 가격2,5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12.02.22
  • 저작시기2012.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897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