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과 함께 영화 보기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상관없이 기억에 손을 댈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인간성의 말살이나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소외 등을 주로 다루는데 해결방안을 보여주기보단 부정적인 시선으로 경고하는 듯하다.
3.
4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영화는 SF의 고전으로 여전히 추앙받고 있으며, 50년도 더 된 소설이 아직까지 21세기 영화의 원작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들이 과거에 썼던 미래가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주를 두루마리 한 폭에 담는다면, 그 두루마리는 까맣기만 할 것이다. 우리는 아주 작고 유약하다.
클라크는 이런 말을 책에 쓴 적이 있다.
“태초부터 약 일천억 명의 사람들이 지구라는 행성을 누볐다. 이 숫자가 재미있다. 무슨 우연인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 즉 은하수에 존재하는 별의 숫자도 약 일천억 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이 각각 이 우주 안에 자기만의 별을 하나씩 갖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넓고 넓은 우주가 아름다운 이유는, 그 우주에 나의 별이 어디에선가 반짝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그 별을 다음 생, 그 다음 생에서라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주에 비하면 인류는 작지만, 한계를 쉽게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우주라는 거대한 바다를 헤엄치는 인류는 언젠가 이름도 연고도 모를 별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그 곳에서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만나게 될 거란 기대감은 우리가 우주를 여행하는 일을 계속하게 만든다. 거대한 어둠으로 가득한 우주에 대한 애정이 그치기 전까지, 우리의 상상력은 계속해서 뻗어나가 우주를 빛나게 할 것이다.
  • 가격2,8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2.03.08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236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