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들의 차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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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마시는데 우유를 끓여서 설탕을 가미하여 마신다. 일반적인 음료는 아이스 레몬티로 거리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해발고도가 낮고 평탄한 지역이라 차재배가 쉽지 않지만 산악지대인 북동쪽 실렛(Sylhet)지방과 남동쪽 치타공의 Hill Track에서 차가 재배되고 있다. 재배는 방글라데시에서 이루어지지만 가공 및 판매는 던컨(Duncan), 던디(Deundi), 리버브라더(Lever Brother) 및 핀레이(Finlay)와 같은 세계적인 업체들이 진출하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차는 투명하고 밝으며, 쓰지 않고 맛이 강한 인도의 아삼차(Assam Tea)맛과 유사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차를 끓일 때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끓여야 맛이 난다. 티백의 경우 잠깐 담궈 향을 먼저 낸 다음 1~2차례 우려야 제 맛이 난다고 한다. 방글라데시에서 생산되는 차 종류는 대부분이 99%가 홍차이고 녹차의 생산은 1%에 그친다. 방글라데시 생산되는 완제품으로는 일회용 티백(Tea bag)이 있고 대부분은 벌크형태로 수출되어지고 있어 방글라데시산 차의 인식은 낮은 편이다. 대부분 중동국가들과 일부 영국과 러시아로도 수출되고 있다.

키워드

차문화,   이슬람국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