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MB 리더쉽 분석과 중도실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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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명박 MB 리더쉽 분석과 중도실용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MB의 리더쉽

(1)자질론적인 분석
1. 지독한 가난
2. 훌륭한 어머니
3. 정주영 현대회장

(2)행태론적인 분석
1. 의의 와 유형
2. 행태론적인 관점에서 본 MB의 리더쉽


3.MB의‘중도실용’으로의 변화
(1)미국소고기 사태와 촛불집회
1. 개요
2. 본사건에서 드러난 MB의 리더십

(2)중도실용주의로 변화
1. 중도실용주의 등장배경
2. MB의 중도실용
3. 중도실용 한계점
4. MB의 리더십과 중도실용의 향후전망

4.결론

본문내용

다. 좌우의 의견대립이 극명한 경우에도 중도실용을 취한다고 해서 중간 입장을 선택하는 것은 ‘등가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광우병 파동 때도 좌우가 광우병의 위험성을 놓고 다른 주장을 펼쳤는데 중도실용이라고 해서 그 중간 입장을 선택할 수는 없는 것이다. 최근의 천안함 침몰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는 사람과 아니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데 중도라고 해서 그 가운데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책, p.109-111
4.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과 중도실용의 미래
중도실용 정책은 이념적 대립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좌우 모두에게 거부당할 수 있다. 국민들에게도 인기영합주의라는 비판을 받기 쉬우며 정책의 이면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계심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국익이나 공익이 보편적으로 타당한 가치인 것처럼 보이나 정책에 따라서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특정 이념에 따른 정책을 실행할 때와는 달리 좌우 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지를 이끌어 내기가 더욱 힘들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는 중도실용 정책의 성공 가능성을 찾자면 이명박 대통령이 갖춘 자질과 리더십에 있다고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과거 어떤 대통령보다도 이념의 속박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CEO출신이라는 배경도 그렇지만 그가 정치생활을 한 이후로도 정치색이 두드러지는 활동을 하기 보다는 CEO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경제 마인드를 갖춘 정치인으로 자신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그리고 서울시장 시절의 성공을 바탕으로 드디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20대에 입사, 30대에 사장, 40대에 회장이라는 샐러리맨의 신화를 일으킨 이명박 개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믿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독단적 리더십이나 과업지향형 리더십 역시 중도실용의 정책을 추진하기에 적절한 측면이 있다. 앞서 설명했던 이유들로 인하여 좌우의 이해관계가 극명히 대립하는 경우 중도실용의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어느 한쪽의 지지도 얻지 못하여 실시하기 어려울 수 있다. 비록 독단적 리더십이 소통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국익과 공익을 위한 정책의 추진에 있어서는 필요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이의 성취에 전력을 다하는 과업지향형 리더십의 경우도 구체적인 결과를 국민들에게 제시함으로써 다음 정책의 추진에 힘을 실어 준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중도실용 정책이 이명박 정부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대통령 개인의 자질이나 리더십에 의지하는 것 외에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중도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해줄 수 있는 이론적 틀이라든가 중도실용주의가 인기영합주의로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장치 같은 것들 말이다. 이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며 이명박 정부가 앞으로 남은 2년간 보여줄 정책의 성과에 따라 중도실용의 미래도 결정될 것이다.
Ⅵ. 결론
다른 사람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단 몇 사람이 모인 집단을 이끌어 나가는 일에도 수많은 갈등과 이해의 조정 과정이 필요한데, 그 대상이 수천만에 달하는 한 국가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지난 몇 주간의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의 리더십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단기간에 급속도의 변화를 거치면서 대통령의 리더십 그 자체가 우리나라 변화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시되었고 절대적이었다. 그만큼 우리는 역동적인 시대를 살아왔다.
그러나 우리의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은 고대 플라톤으로부터 이야기 되어온 이상적인 리더십만은 아니었다. 독단과 위선, 무능이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을 더 잘 표현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실패한 리더십의 연속이었다. 이유도 여러 가지였다. 본인의 무능이나 독선이 그 원인이기도 했지만 주변 사람을 잘 못 두어서 그르친 경우도 있었고, 주류와 비주류의 갈등 속에서 정치적 실험이 실패로 끝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를 역대 대통령들이 가진 자질의 부족으로만 치부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일일 것이다. 과오가 있다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며 시대 상황이나 불가피한 경우는 과오는 과오대로 비판하되 잘된 점은 수용하여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아직 임기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임기 초기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비판받을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앞뒤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불도저식 국정은 비교적 소수이며 같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나 서울시에서는 통하였을지 모르나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국가의 운영에 있어서는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 본인은 자신의 그러한 자질을 보고 국민이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국민은 자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은 지도자에게는 어떠한 지지도 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쇠고기 사태와 촛불집회의 어려움을 겪고 난 이후 ‘중도실용’을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정책 노선의 수정은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집회에서 무언가 교훈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 중도실용을 통해 좌 우,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널리 의견을 모으고 국익과 공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면 그동안 우리 사회가 이념 과잉으로 인하여 잃어버렸던 성장 동력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서론에서 우리 국민들이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우선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하여 책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가치의 문제에서 개개인의 특성을 모두 고려할 수는 없다. 그러나 모두가 공감하는 공통된 가치, 자유, 정의와 같은 보편적 가치에 대한 추구는 모두가 같을 것이다. 여기에 향후 2년간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야할 정책의 답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보여주어야 할 리더십의 답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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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2.03.19
  • 저작시기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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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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