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교육보고서

본문내용

전국노인복지시설평가에서 영락경로원 우수시설로 선정200301 제 11대 권기용 원장 취임200303 영락재가노인복지상담소를 영락가정봉사원파견센터로 명칭 변경 200310 모범노인단체로 영락경로원 대통령 표창 수상200507 영락주간보호센터 개원
주요사업
◎영락 경로원◎
1) 상담지도사업
어르신과 상담을 통하여 개인욕구와 시설부적응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여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장한다.
- 입소상담, 사례관리(초기상담 및 적응서비스 계획), 개별상담(건강상담,시설부적응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운영간담회, 운영위원회, 소그룹간담회
2) 생활지도사업
일상생활 지도, 감독을 통해 시설의 안정과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생활을 원조하여 편리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 입욕, 급식, 이미용, 세탁, 개인위생관리, 시장보기 및 은행업무 대행, 의류구매 병원외래 및 외출차량 지원
3) 의료재활사업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와 재활훈련,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이를 토대로 활기차고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한다.
- 새천년건강체조, 물리치료, 당뇨환자관리, 병원동행, 촉탁의 진료, 장례지원 호스피스, 보건교육, 수지침교실, 지남력훈련, 수치료, 치료레크레이션, 아로마발마사지, 배변훈련
4) 사회재활지도사업
시설입소로 인한 내외적 위축감과 시설 내 제한된 공간활동으로 발생될 신체, 심리, 사회적 장애를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감소하고 사회성을 회복한다.
- 사회심리재활(성경공부,영화사랑,꽃꽂이교실,약초차교실,사회기술현련), 교육재활(서예교실,신문세상,에어로빅), 야외활동(소그룹나들이,온천나들이,공연관람, 생일외식프로그램),행사지원(생신잔치,절기행사), 신앙지도
5) 자원봉사관리사업
자원봉사자를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인적자원으로 양성한다.
- 성인자원봉사관리(소그룹간담회,자원봉사대회), 학생자원봉사자관리(자원봉사 학교,자원봉사정
기모임,자원봉사간담회)
6) 지역사회연계사업
지역사회에 시설을 개방하고 시설에 대한 편견을 버리도록 하며 정보가 부족하여 시설입소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여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실습지도, 소식지발송, 홈페이지관리, 시설개방 및 시설견학
◎영락요양원◎
1) 일상생활서비스
-기본숙소 : 2인1실 ~ 9인1실(침대생활)
-식사서비스(조식8:00~9:00/중식12:00~13:00/석식17:00~18:00)
-간식서비스(1일 2회)
-목욕서비스(1인당 주2회)
-세탁서비스(의류 일1회, 침구 주2회 교체)
-이미용서비스(월1회)
-시장대행서비스(월2회 격주 수요일)
-업무대행지원서비스(은행,우체국,관공서업무 등)
-생필품지급
2) 상담서비스
-담당 직원제 어르신 관리
-노인문제, 노인건강, 생활불편상담 서비스
3) 의료서비스
-24시간 직원 응급대비 비상대기 근무
-촉탁의 진료서비스(주2회)
-월 1회 전문의(한방병원)방문 진료, 연1회 이상 건강검진 실시
-물리치료/운동치료/작업치료
-주3회 건강체크(혈압,맥박,배변,혈당체크,욕창방지용 메트리스 사용)
-건강상담, 건강강좌, 운동처방
-병원동행, 약타기대행서비스 실시
4) 가족지원서비스
-24시간 방문이 가능하며 전화, 서신도 가능
-외출과 외박은 동행자가 있을 경우 가능
-가족과의 자유로운 만남을 위하여 면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 문화 및 여가생활서비스
-와상환자 및 치매예방 사업 : 산책/발마사지/원예치료/수지침/작업교실
-사회, 심리지원사업 : 생신잔치/구정행사/부활절행사/어버이날행사/체육대회/장수잔치/체육대회/가든파티 추수감사절행사/성탄행사
-여가,문화활동지원사업 : 다도교실/노래교실/요리교실/공연관람
-지역사회관계사업 : 시장체험/민속문화체험/온천나들이/외식나들이/일일캠프/영화나들이
-종교생활 : 아침예배/수요예배/주일예배/여름성경노인학교
영락 경로원 & 요양원의 모습
신년행사
부활절 달걀 만드신 어르신
수치심 교실
행사를 마친 후
운동회
어버이날
원예 교실
생신 잔치
치료받으시는 어르신
방문후기
1) 기관느낌
하남시를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영락노인복지센터는 들어가는 길에는 무성한 나무로 맑은 공기로 마치 산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복지관을 들어왔다.
큰 건물 보다는 아담한 건물에 앞에는 푸른 잔디밭 운동장이 있었다. 그늘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이 곳에서는 느낄 수가 있었다.
영락복지관은 아래로는 영략 요양원이 있고, 그 윗층으로는 경로원 생활시설로 각 층마다 어르신들의 공간이 있었다. 요양원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주로 침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고, 경로원에 경우에는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들로 되어있다.
그때 마침 이 미용 자원봉사자들이 오셔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수 잘라주고 계셨다. 누구든지 먼저 하기를 원하기에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는 어르신들에게 번호표를 나누어 주시며 순번을 정해주셨다. 나는 이 미용이라고 하여도 머리정도만 잘라 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파마와 염색도 가능한 것 아닌가 ! 이 미용 자원봉사자들은 정기적으로와서 어르신들의 머리로 기쁨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하나로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 이거야 말로 참된 기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길지 않은 짧은 시간이였지만, 오늘도 많은 것 보고 배우는 시간으로 기억이 남는다.
2) 본인느낀점
사람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 어떤 것도 쥐고 태어나지 않으며,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갈 때 또한 우리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가 없다. 사람은 ‘공수래공수거’다.
오늘 요양원에서 침대에 누워계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내 힘으로 숟가락을 들지 못해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하는 날이 오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반드시 열심히 살아가야하는 것은 분명 맞다. 하지만 그 열심히 어느새 욕심과 욕망으로 바뀌어져서 나를 힘들게 할뿐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힘들게 하고 있지 않나?
3) 예비사회복지사로써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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