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 프로이트와 로저스

소개글

성격심리학- 프로이트와 로저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격심리학
2. 성격이란
3.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
4. 로저스의 인본주의이론
5. 인간의 성격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스의 인본주의 이론
(1) 현상학의 본질
현상학적 접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관적 경험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로저스는 우리가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현실은 모두 다를 것이므로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떠나서 객관적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으로 보았다.
로저스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현상학적 장’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인데 현상학적 장이란 주어진 순간에 개인이 체험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2) 인간본성에 관한 로저스의 관점
정서적으로 장애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저스는 인간본질의 가장 깊숙한 핵심은 근본적으로 합목적적이며 자기 발전적이며, 신뢰할 만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프로이드와는 달리 인간은 자기를 통제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리는 비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기실현의 합목적적인 에너지를 갖는 존재로 보았다. 이러한 선천적인 에너지를 로저스는 자아실현경향성(self-actualization)이라고 하였다. 자아실현경향성이란 유기체가 자기 자신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려는 생득적 성향이다.
1) 자아 / 자아개념
자아란 자기경험의 핵심적인 부분을 말한다. 인생초기 단계에서 자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환경과 차별화되지 않은 현상적 장만이 존재한다. 어린아이는 점차로 환경과 자기 자신을 구분하기 시작한다. 자아개념은 현재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그 자신의 자아상이다. 자아개념은 자기의 현재 모습에 대한 지각뿐만 아니라 자기가 되고자 하는 생각까지도 포함한다. (real-self / ideal -self)
2) 긍정적 존중
로저스는 모든 사람이 중요한 타인(significant others)들로부터 존중받고 싶어 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긍정적 존중에 대한 욕구는 자아의식이 생기면서부터발달한다. 이것은 아주 절박한 요구로서 아동은 긍정적 존중을 얻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유기체적인 평가과정 마저도 희생하려고 든다. 긍정적 존중을 얻는 길은 남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3) 가치의 조건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더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정적 존중을 받고 싶어 하는데, 이것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조건을 충족시켰을 때만 주어지는 것이다. “만약 네가 ~을 한다면 나는 너를 사랑하고 존중해줄 것이다.”라는 조건부 가치이다. 이러한 가치의 조건들은 아동을 사회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아동의 유기체적 경험을 제한시키거나 왜곡시키기도 한다.
4)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부모가 자녀를 그의 기대에 맞는 어떤 조건을 수행했기 대문이 아니라 자녀의 존재 자체를 존중해주는 것을 말한다. 어린아이가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한 한 인간으로 대우받고 사랑받는 분위기를 경험하게 되면, 그는 잠재력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는, 즉 완전히 기능하는 인간으로 된다.
5) 위협의 경험과 방어의 과정
위협은 인간의 그의 경험이 자아개념과 일치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즉, 자아개념과 일치하지 않는 경험은 위협으로 지각된다. 이를 테면, 자신을 정직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부정직한 행동을 하게 될 대에는 위협의 상태에 있게 된다. 예를 들면, 혼전의 성경험이 나쁘다고 믿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가치관에 노출될 때에 위협을 받게 된다. 이러한 위협은 긴장과 내적 혼란을 겪게 한다.
이러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사람들은 흔히 자기개념과 불일치하는 경험들을 자기 속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거나 그 의미를 왜곡시킨다. 왜곡과 부인은 무의식적 차원에서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왜곡과 부인은 유기체로 하여금 경험의 폭을 제한시켜 버린다.
자아개념은 경험을 여과시키는 기능을 한다. 자기의 개념이 치처럼 좁아지게 되면 자기와 상치하지 않는 많은 체험, 지각, 기억들이 우리의 사고나 심상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6) 신경증과 정신병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와 경험 사이에 어느 정도의 불일치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 둘 사이의 불일치가 극심할 경우에는 개인의 방어와 자아개념이 무너지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신경증과 정신병리가 일어나게 된다.
7) 적응의 본질 :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
로저스에게서 적응의 본질은 자아개념과 경험 사이의 완전한 일치를 뜻한다. 치료과정은 한 개인이 유기체와 자기개념 사이에 발달시킨 불일치를 중재하는 것이다. 이전에 왜곡하였거나 부인했던 경험들을 자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무비판적인 이해의 분위기에서 이전에 부인하였던 유기체적인 욕구를 자기개념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치료과정에서 개인은 그의 조건부 가치를 버리고 자신의 유기체의 욕구를 온전히 신뢰하게 하는 것이다. 완전히 기능한다는 것은 유기체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상태이다.
5. 인간의 성격에 대한 견해
인간의 성격은 똑은 성경이 없다. 다양한 사람이 있듯이, 다양한 성격도 존재한다. 이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해도 그것을 회피 할 수 있을까?
성격은 유전적이거나 환경의 지배 하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시베리아에 던져나도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즉,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프로이트와 로저스의 각각의 심리학은 다른 듯하지만 연관이 되는 듯 하다. 한 가지에 얽매여서 생각하다보면 결국 아무런 것도 얻지 못하게 될 때가 있다. 프로이트는 성격심리학의 길을 만들었으며, 로저스는 그 길 위에 또 다른 길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현대 심리학은 계속 발달해 나갈 것이며, 그 누구도 사람의 마음, 성격 모든 것을 파헤칠 순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모여서 인간에 대한 성격이론이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 참고문헌 >
Charles S.Carver, Michael F.Scheier 공저, 김교헌 외 2명 공역(2005), 성격심리학, 학지사
Robert M.Liebert, Lynn Langenbach Liebert 원저, 조현춘 외 2명 공역(2003), 성격심리학, 시그마프레스

키워드

성격심리학,   프로이트,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