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노화현상(생리적 노화현상, 신체구조의 노화현상)

목차

신체적 노화현상

Ⅰ. 생리적 노화현상

1. 소화기능
2. 혈액순환기능
3. 호흡기능
4. 기초대사기능
5. 신장과 비장기능
6. 간과 담낭기능
7. 수면과 방광기능
8. 생식기능

Ⅱ. 신체구조의 노화현상

1. 피부
2. 골격
3. 근육
4. 신장과 체중
5. 치아와 체모

본문내용

신경세포와 혈관이 감소하여 체온 조절력이 감소된다.
(2) 골격
성인기를 지나면서 칼슘성분이 점차적으로 감소되다가 50대 후반에 이르면 감소의 속도가 높아지면서 뼛속에 칼슘성분이 빠르게 고갈된다. 이로 인해 뼈의 밀도가 낮아져서 신체를 지탱하는 힘이 약화되고 골절상을 입기 쉬우며 병적인 경우 심각한 골다공증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골격접합부의 연골이 탄력성을 잃게 됨으로써 관절부분의 움직임이 굳어지고 제약을 받게 되면서 관절질환이 발생한다.
(3) 근육
팔, 다리 및 골격에 붙어 있는 수의근이 줄어들고 수축력이 약화되면서 뼈를 지탱해 주는 기능이 저하된다. 이는 뼈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50세의 이두근의 강도는 25-30세 때의 절반정도의 수준으로 떨어지고, 70세의 근육의 양은 25-30세 때 근육량의 70% 정도로 떨어진다.
(4) 신장과 체중
신장은 약 30세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줄어드는데 訓세에서 90세 사이에 남자는 평균 2.25%, 여자는 평균 2.5% 단축된다.
체중은 다양한 개인차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3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지방의 증가와 더불어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60대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
(5) 치아와 체모
일반적으로 45세 이후부터 치주의 약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평균적으로 남아 있는 치아의 수는 60대에 14개, 70대에 11개, 80대에 6개 정도로 줄어든다.
체모는 중년 이후 연령이 높아 갈수록 모발이 약화되며 겨드랑이와 음부의 체모가 적어지고, 점진적으로 회백색으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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