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심리적 노화
Ⅰ. 심리적 노화의 개념과 특성
Ⅱ. 심리적 노화의 양상
1. 감각기능
2. 인지 및 정신 기능
3. 정서 및 성격 변화
Ⅲ. 심리적 노화의 신화와 사실
1. 노인은 하루 종일 잠을 잔다.
2. 노인은 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세다.
3. 노년기는 평화롭고 평안한 시기이다.
4. 노년기에 기억력 저하와 치매에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5. 노인은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없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능이 낮아지게 된다.
6. 노인은 일상생활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7. 노인은 젊은이보다 죽음을 더 무서워한다.
8. 노인은 매우 의존적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9. 노년기에는 종교에 몰입하게 된다.
Ⅰ. 심리적 노화의 개념과 특성
Ⅱ. 심리적 노화의 양상
1. 감각기능
2. 인지 및 정신 기능
3. 정서 및 성격 변화
Ⅲ. 심리적 노화의 신화와 사실
1. 노인은 하루 종일 잠을 잔다.
2. 노인은 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세다.
3. 노년기는 평화롭고 평안한 시기이다.
4. 노년기에 기억력 저하와 치매에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5. 노인은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없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능이 낮아지게 된다.
6. 노인은 일상생활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7. 노인은 젊은이보다 죽음을 더 무서워한다.
8. 노인은 매우 의존적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9. 노년기에는 종교에 몰입하게 된다.
본문내용
스트레스는 오히려 더 커지게 된다. 따라서 노년기를 스트레스가 없는 평온한 시기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신화다.
(4) 신화 4: 노년기에 기억력 저하와 치매에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노년기에 이르게 되면 일반적으로 단기기억과 최근기억의 능력이 약화되지만, 암기보다는 논리적인 것의 기억능력이 더 많이 감퇴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기억은 잘 보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시청각 보조기구를 활용하게 되면 노인의 기억력과 학습능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뇌의 구조적 변화와 기능 저하로 인하여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 정도에 불과하므로 극히 적은 수의 노인만이 치매에 걸린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경증의 치매환자의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치매에 걸린다고 하여 모두 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5) 신화 5: 노인은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없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능이 낮아지게 된다.
노년기에는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학습과제와 충분한 학습시간을 부여하고 학습동기를 촉진하게 되면 얼마든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타고난 유동성 지능은 낮아지지만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결정성 지능은 오히려 증가하여 전체적인 지능수준은 별다른 변화가 없으므로 노화에 따른 지능의 저하는 잘못된 신념이다. 특히 지능은 연령 이외의 변인, 즉 교육수준, 생활경험, 직업, 동년배집단효과, 지능검사 시의 신체 및 건강상태 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노화로 인하여 지능이 낮아진다고 할 수 없다.
(6) 신화 6: 노인은 일상생활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문제해결능력을 좌우하는 변인으로 기억력, 창의성, 사고의 유연성 등을 들 수 있는데, 노년기에는 이러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일상적인 문제조차도 해결하기가 어려워진다고 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문제해결능력은 노화보다는 교육수준, 직업경력, 동년배효과와 같은 다른 요인의 영향이 훨씬 강하므로 단순히 노화의 결과라고 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노인은 주변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창의적 문제해결방안의 모색 등을 통하여 일상적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있다.
(7) 신화 7: 노인은 젊은이보다 죽음을 더 무서워한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아동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형성된다. 노인의 죽음에 대한 불안에 관한 연구결과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노인은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에 대한 불안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노인은 자신의 수의를 윤달과 같은 좋은 시기에 미리 마련하여 두거나,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영정사진을 준비해 두기도 한다.
(8) 신화 8: 노인은 매우 의존적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노년기가 되면 가족이나 사회에 대한 의존성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증 질환을 않거나 장애가 있는 노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인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활환경을 통제할 슥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9) 신화 9: 노년기에는 종교에 몰입하게 된다.
노년기의 여가시간 증가로 인하여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노년기에 오히려 종교와 거리를 둔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노년기에는 영성이 더욱 깊어지지만 이는 종교에 빠져든다는 것과는 의미가 다른 영적 성숙의 개념이므로 노년기에 지나치게 종교적 성향을 띠게 된다는 것은 잘못된 신념이다.
(4) 신화 4: 노년기에 기억력 저하와 치매에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노년기에 이르게 되면 일반적으로 단기기억과 최근기억의 능력이 약화되지만, 암기보다는 논리적인 것의 기억능력이 더 많이 감퇴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기억은 잘 보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시청각 보조기구를 활용하게 되면 노인의 기억력과 학습능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뇌의 구조적 변화와 기능 저하로 인하여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 정도에 불과하므로 극히 적은 수의 노인만이 치매에 걸린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경증의 치매환자의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치매에 걸린다고 하여 모두 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5) 신화 5: 노인은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없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능이 낮아지게 된다.
노년기에는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학습과제와 충분한 학습시간을 부여하고 학습동기를 촉진하게 되면 얼마든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타고난 유동성 지능은 낮아지지만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결정성 지능은 오히려 증가하여 전체적인 지능수준은 별다른 변화가 없으므로 노화에 따른 지능의 저하는 잘못된 신념이다. 특히 지능은 연령 이외의 변인, 즉 교육수준, 생활경험, 직업, 동년배집단효과, 지능검사 시의 신체 및 건강상태 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노화로 인하여 지능이 낮아진다고 할 수 없다.
(6) 신화 6: 노인은 일상생활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문제해결능력을 좌우하는 변인으로 기억력, 창의성, 사고의 유연성 등을 들 수 있는데, 노년기에는 이러한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일상적인 문제조차도 해결하기가 어려워진다고 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문제해결능력은 노화보다는 교육수준, 직업경력, 동년배효과와 같은 다른 요인의 영향이 훨씬 강하므로 단순히 노화의 결과라고 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노인은 주변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창의적 문제해결방안의 모색 등을 통하여 일상적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있다.
(7) 신화 7: 노인은 젊은이보다 죽음을 더 무서워한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아동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형성된다. 노인의 죽음에 대한 불안에 관한 연구결과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노인은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에 대한 불안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노인은 자신의 수의를 윤달과 같은 좋은 시기에 미리 마련하여 두거나,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영정사진을 준비해 두기도 한다.
(8) 신화 8: 노인은 매우 의존적이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노년기가 되면 가족이나 사회에 대한 의존성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증 질환을 않거나 장애가 있는 노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인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활환경을 통제할 슥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9) 신화 9: 노년기에는 종교에 몰입하게 된다.
노년기의 여가시간 증가로 인하여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노년기에 오히려 종교와 거리를 둔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노년기에는 영성이 더욱 깊어지지만 이는 종교에 빠져든다는 것과는 의미가 다른 영적 성숙의 개념이므로 노년기에 지나치게 종교적 성향을 띠게 된다는 것은 잘못된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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