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혼모의 정의
(1) 미혼모는 누구인가?
(2) 미스맘
2. 미혼모의 현황
(1) 우리나라 미혼모는 얼마나 되는가?
(2) 미혼모의 변화, 양육을 원하는 미혼모가 증가하고 있다!
3. 왜 그들은 부모가 되기를 희망 하는가?
1) 출산 전 미혼모들이 겪는 문제
(1) 미혼모 지원 시설의 부족
(2) 입양 미혼모 위주의 잘못된 시스템
2) 출산 후 미혼모들이 겪는 문제
(1) 대중의 편견에 따른 심리적 문제
(2)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문제
(3)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문제
(4) 미혼모와 자녀의 건강문제
4. 미혼모 복지의 발전 방안
(1) 실제적인 성교육 체계 필요
(2)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상담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3)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평가와 통계의 자료화
(4) 미혼모 커뮤니케이션 창구의 확대
(5)장기적 차원의 미혼모 시설 및 도우미 지원
(6) 직업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결론
(1) 미혼모는 누구인가?
(2) 미스맘
2. 미혼모의 현황
(1) 우리나라 미혼모는 얼마나 되는가?
(2) 미혼모의 변화, 양육을 원하는 미혼모가 증가하고 있다!
3. 왜 그들은 부모가 되기를 희망 하는가?
1) 출산 전 미혼모들이 겪는 문제
(1) 미혼모 지원 시설의 부족
(2) 입양 미혼모 위주의 잘못된 시스템
2) 출산 후 미혼모들이 겪는 문제
(1) 대중의 편견에 따른 심리적 문제
(2)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문제
(3)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문제
(4) 미혼모와 자녀의 건강문제
4. 미혼모 복지의 발전 방안
(1) 실제적인 성교육 체계 필요
(2)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상담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3)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평가와 통계의 자료화
(4) 미혼모 커뮤니케이션 창구의 확대
(5)장기적 차원의 미혼모 시설 및 도우미 지원
(6) 직업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결론
본문내용
의 아기가 장애아인 비율이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한 산모보호 및 자녀들의 의료보험 혜택에도 미혼모는 어려움을 겪는다. 10대 미혼모의 경우 의료보험이 없거나 혹은 부모에게 얹혀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임신 사실을 숨기고 출산을 하는 경우 사전 진료나 분만 시에 의료 보험 적용을 받기 어렵기 어렵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미혼모의 경우, 모자 보건사업의 제도 하에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특별 진료에 들어가는 비용은 고스란히 산모가 부담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 이밖에 10대 청소년에 필요한 성교육 상담 등 부가적인 의료혜택도 빈약하다 할 수 있다.
4. 미혼모 복지의 발전 방안
발전적인 미혼모 복지 개선방안을 위해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미혼 부모의 탄생을 막는 것이다. 또한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들에게는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제대로 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는 법적인 절차뿐 아니라, 접근 용이성, 선택의 다양성, 일반 부모와 차별화된 배려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1) 실제적인 성교육 체계 필요
인적자원부가 학교급별 성교육 담당교사로 지정하고 연간 10시간 이상의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실제 많은 학교가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며 성교육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다. 최근 초등학교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바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성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아무런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성은 저연령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남녀 성역활 등 기초적인 단계에만 머무르며, 실제 성관계 및 위급대처 등 실제적인 교육에는 눈을 돌리고 있지 못하다.
http://news.nate.com/view/20100317n09199
(관련기사)
(2)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상담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최근 들어 성상담 자격 등 성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사회 복지나 청소년 교육의 한 부분으로 이루어 질뿐, 성을 전문으로 상담해 줄 수 있는 상담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전화 상담채널의 경우도 그 수는 많지만 소규모 형태로 이루어져 상담을 원할 때 정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 이런 결과는 상담에 대한 신뢰성을 낮추고, 활성화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전문 성 상담사 육성과,
아직도 많은 미혼모들이 혼전 성관계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며, 그 대처방안에 대해 무지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임신에 대해 자각하고도 단지 두렵고 무섭다는 이유만으로 남에게 알리는 것을 꺼려하여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민간, 국가적인 주도로 미혼모에 대해 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는 상담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요구된다.
(3)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평가와 통계의 자료화
예방방지뿐 아니라, 제2의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교와 그 지역의 사회 복지관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통계를 자료화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미혼모가 발생했을 경우 청소년들이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또한 미혼모 또는 십대의 임신과 유산에 대한 보고나 통계가 정확하게 보고되어야 하고, 여러 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 진행으로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조속히 상담을 요청하고, 적극 대응하는 등 더 이상 숨어서 혼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4) 미혼모 커뮤니케이션 창구의 확대
임신부터 출산까지 대부분 혼자서 해결하려는 하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는 인터넷 까페 동호회 게시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생활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공유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사회 단체들을 주체로 전문지식인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출산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5)장기적 차원의 미혼모 시설 및 도우미 지원
출산뿐 아니라, 미혼모와 아이 모두가 정신적인 안정을 되찾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준비를 할 수 있는 ‘중간의 집’과 같은 시설 증설이 필요하다. 즉, 단기적인 보호가 아니라 장기적인 서비스 제공의 방향으로서 시설이 요구되는 것이다. 뿐만 직장을 위해 낮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직장 미혼모들을 위해 무료 육아 도우미나, 일정 기간 동안 아이를 맡아 돌보아 줄 수 있는 위탁가정의 운영도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6) 직업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미혼모 자립을 위해 미혼모 시설에서 제공되는 직업 훈련 이외에 주거지역 근처에서 받을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또한 직업훈련이 미용, 홈 패션 등에 국한되지 않고, 미혼모가 자기의 적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에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이밖에 직업훈련에 필요한 훈련비(수강료), 교통비 등 제비용을 실비로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부담감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미혼모들이 취업을 위해 배우고 싶어하는 직업교육>
출처: 보건복지부, 경기도 2000.
http://www.fnn.co.kr/content.asp?aid=20149212b9634f039eac909ef64e96a2 (관련기사)
결론
더 이상 미혼모의 문제를 “네가 선택한 것이니까 네 잘못이다”라는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도덕적 잣대로 그 과정을 따지기 전에 미혼모 역시 똑같은 부모이고, 자녀 역시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준비되지 않은 미혼 부모들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대책에도 큰 힘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현재 태어난 아이와 힘겹게 살고 있는 미혼모 가정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체계적인 복지 대책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미혼모와 그 가정을 마땅히 보호 받아야 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식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4. 미혼모 복지의 발전 방안
발전적인 미혼모 복지 개선방안을 위해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미혼 부모의 탄생을 막는 것이다. 또한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들에게는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제대로 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는 법적인 절차뿐 아니라, 접근 용이성, 선택의 다양성, 일반 부모와 차별화된 배려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1) 실제적인 성교육 체계 필요
인적자원부가 학교급별 성교육 담당교사로 지정하고 연간 10시간 이상의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실제 많은 학교가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며 성교육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다. 최근 초등학교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바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성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아무런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성은 저연령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남녀 성역활 등 기초적인 단계에만 머무르며, 실제 성관계 및 위급대처 등 실제적인 교육에는 눈을 돌리고 있지 못하다.
http://news.nate.com/view/20100317n09199
(관련기사)
(2)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상담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최근 들어 성상담 자격 등 성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사회 복지나 청소년 교육의 한 부분으로 이루어 질뿐, 성을 전문으로 상담해 줄 수 있는 상담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전화 상담채널의 경우도 그 수는 많지만 소규모 형태로 이루어져 상담을 원할 때 정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 이런 결과는 상담에 대한 신뢰성을 낮추고, 활성화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전문 성 상담사 육성과,
아직도 많은 미혼모들이 혼전 성관계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며, 그 대처방안에 대해 무지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임신에 대해 자각하고도 단지 두렵고 무섭다는 이유만으로 남에게 알리는 것을 꺼려하여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민간, 국가적인 주도로 미혼모에 대해 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는 상담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이 요구된다.
(3)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평가와 통계의 자료화
예방방지뿐 아니라, 제2의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교와 그 지역의 사회 복지관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통계를 자료화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미혼모가 발생했을 경우 청소년들이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또한 미혼모 또는 십대의 임신과 유산에 대한 보고나 통계가 정확하게 보고되어야 하고, 여러 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 진행으로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조속히 상담을 요청하고, 적극 대응하는 등 더 이상 숨어서 혼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4) 미혼모 커뮤니케이션 창구의 확대
임신부터 출산까지 대부분 혼자서 해결하려는 하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는 인터넷 까페 동호회 게시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생활 정보는 얻을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공유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사회 단체들을 주체로 전문지식인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출산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5)장기적 차원의 미혼모 시설 및 도우미 지원
출산뿐 아니라, 미혼모와 아이 모두가 정신적인 안정을 되찾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준비를 할 수 있는 ‘중간의 집’과 같은 시설 증설이 필요하다. 즉, 단기적인 보호가 아니라 장기적인 서비스 제공의 방향으로서 시설이 요구되는 것이다. 뿐만 직장을 위해 낮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직장 미혼모들을 위해 무료 육아 도우미나, 일정 기간 동안 아이를 맡아 돌보아 줄 수 있는 위탁가정의 운영도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6) 직업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미혼모 자립을 위해 미혼모 시설에서 제공되는 직업 훈련 이외에 주거지역 근처에서 받을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또한 직업훈련이 미용, 홈 패션 등에 국한되지 않고, 미혼모가 자기의 적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에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이밖에 직업훈련에 필요한 훈련비(수강료), 교통비 등 제비용을 실비로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부담감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미혼모들이 취업을 위해 배우고 싶어하는 직업교육>
출처: 보건복지부, 경기도 2000.
http://www.fnn.co.kr/content.asp?aid=20149212b9634f039eac909ef64e96a2 (관련기사)
결론
더 이상 미혼모의 문제를 “네가 선택한 것이니까 네 잘못이다”라는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도덕적 잣대로 그 과정을 따지기 전에 미혼모 역시 똑같은 부모이고, 자녀 역시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준비되지 않은 미혼 부모들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대책에도 큰 힘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현재 태어난 아이와 힘겹게 살고 있는 미혼모 가정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체계적인 복지 대책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미혼모와 그 가정을 마땅히 보호 받아야 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식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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