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의 경각심에 의한, 공공을 위한 공학윤리 - 대연각 호텔 화재사건

목차

1.사고발생

2.피난과 구조

3.소방작업

4.호텔의 문제점과 화재의 원인

5.느낀점

본문내용

5.느낀점
대연각(大然閣)호텔은 이름부터 불씨를 잉태했다. ‘그럴 연(然)’은 본시 개(犬)의 고기(月-肉)를 불(火)에 태운다는 뜻이 었으니 대연각은 뜻 그대로 ‘크게 불이 날 집’이었던 것이다. 이 참사는 우리나라 역사 중 단일화재로 최대의 인명피해를 낸 사건이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에게 가슴깊이 기억될정도로 끔찍한 화재 참사였다. 그리고 존 길러민 감독의 유명한 재난 영화 ‘타워링’(1974)의 모티브를 제공한 것이 대연각 호텔화재참사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혹은 세계적으로 큰사고였다는걸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겠다. 가연성 내장재에, 하나밖에 없는 비상통로 ,객실문과 시설문이 불에 잘타는 목재문이 었다는 것. 이사건을 계기로 현재까지도 다른 건물공사에 주의를 주게되었다.
대형참사의 원인 분석 중 소방시설(스프링쿨러 설비)미설치가 크게 부각되어 이후 대형건축물에서 스프링 쿨러 설비의 설치가 의무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공학도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가까이보다 멀리를 바라보고 당장의 이익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하고 세심하게 일을 해결해야겠다.

키워드

화재,   대연각 호텔 화재사건,   화재의 경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