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과 사회복지 영화 감상평 - 디 아워스 (The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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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영화 감상평 - 디 아워스 (The Hour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의 줄거리
3. DSM-Ⅳ과 영화를 통해 살펴본 우울증
4. 이 영화와 관련된 정신건강 관련 이슈
5. 나가며

본문내용

것은 아닌가란 생각을 해본다. 이런 구조가 계속된다면 정말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마치 옷을 갈아입듯이 선택적으로 약을 먹는 시대가 오지는 않을까?
5. 나가며
"우리가 모두 일년에 500파운드를 벌고 자기 방을 갖는다면..." 여성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난 버지니아 울프는 에세이 <자기만의 방>을 출간하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자기만의 방>이 출간 된지 이제 한 세기가 다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은 자기만의 방을 획득했을까? 이 물음과 관련해 얼마 전 숨진 소설가 故최고은이 생각난다. 그녀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곳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는 어찌하다 자기만의 방에서 이 세상을 떠나야만 했는가? 한겨레를 통해 아사했다는 자극적인 보도가 나간 후 그녀의 스승 소설가 김영하는 故최고은이 보도와는 다르게 굶어 죽은 것은 아니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의한 사망이며, 그녀는 죽음에 이르는 그 순간에도 의연하고 강하게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물론 고인의 죽음에 관한 물음에 판단을 내리는 건 쉽지가 않다. 다만 현재를 살아가는 시대인의 한사람으로서, 죽음이 소비를 위한 이슈를 만들어내는 현실을 바라보며 여성을 위한 진정한 <자기만의 방>은 아직까지도 요원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성 구별을 떠나 인간 그 자체가, 그들을 진정 자유롭게 하는 자신들만의 방을 잃어가고 있을지 모른다. 누군가의 집에 새들어 살며 하루하루를 자유를 잃고 억압된 채로,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 어쩌면 우울증은 태초에 인간이 생과 함께 맞이할 죽음과 동일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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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20
  • 저작시기2011.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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