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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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를 데 없는 존재이면서도 아이들이나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약한 자 앞에서는 큰소리를 치는 어른들을 닮았다. 이 카드인간들이 파이를 훔친 범인으로 앨리스를 지목하자, 앨리스는 참지 못하고 “뭐라고, 그저 카드인 주제에!”하고 외친다. 이때 가시 몸이 커진 앨리스는 현실세계로 돌아오는데,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언니 무릎을 베고 자면서 꾼 꿈이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전의 아동문학이 아이들을 훈계하는 교훈 조였던 데 반해, 오히려 어른들의 우스꽝스런 모습을 동물이나 상상의 인간을 통해 드러내면서 이들과 대비되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은 단지 아이들은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어야 하는 진지한 문학작품이 되는 것이다. 작품의 한 장면에서 앨리스는 자기한테 큰소리치는 토끼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넌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토끼가 계속했다.
“난 안 해요.” 앨리스가 즉시 대답했다.
“적어도, 적어도 나는 거짓말은 안 해요.”
이것은 작가가 모든 어른들을 향해 던지는 말이기도 하다. 이처럼 이 아동문학 작품은 아이들을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을 훈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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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30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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