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ⅰ프로이드와 프롬의 시대적 배경
Ⅱ 본 론
ⅰ 프로이드의 심리학적 인간관
1. 의식수준 (의식, 전의식, 무의식)
2. 성격의 구조 (원욕, 자아, 초자아)
3 성격의 발달
- 원욕, 자아, 초자아
- 정신적 에너지원으로서의 본능
ⅱ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
1. 인간관
2. 본성론
3. 성격론
-사회와의 관계
Ⅲ 결 론
ⅰ 프로이드와 프롬의 차이점
ⅱ 나의 의견
ⅰ프로이드와 프롬의 시대적 배경
Ⅱ 본 론
ⅰ 프로이드의 심리학적 인간관
1. 의식수준 (의식, 전의식, 무의식)
2. 성격의 구조 (원욕, 자아, 초자아)
3 성격의 발달
- 원욕, 자아, 초자아
- 정신적 에너지원으로서의 본능
ⅱ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
1. 인간관
2. 본성론
3. 성격론
-사회와의 관계
Ⅲ 결 론
ⅰ 프로이드와 프롬의 차이점
ⅱ 나의 의견
본문내용
라고 생각한다. 또 성격형성에 있어서도 생물학적 본능에 따라 과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시대에서 인간이 사회활동이란 것을 통해서 애정, 증오, 사랑 같은 것에서 발생하는 사회 활동 과정의 산물이라 생각한다.
더 자세히 프로이드와 프롬에 대하여 비교하여 서술하자면 몇 가지의 프로이드 한계를 통하여 정리할 수 있다. 우선 프로이드의 인간이 갖는 본능주의적인 파악이 갖는 문제점을 이야기 할 수 있다. 프로이드는 신경증의 기원을 유아기 상태에서 어린애가 자신의 성욕과 부로의 권위 사이에서 겪는 심리적인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데서 찾고 있다. 이에 비교해서 프롬은 아버지와 자식 사이의 갈등은 그러한 성적인 갈등에서 야기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권위적인 억압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비교되는 것은 프로이드의 상대주의적인 입장을 통해서이다. 프로이드는 사람들이 어떤 가치 판단을 내리게 되는 동기를 이해하는데 심리학이 기여를 할 수 있지만 가치 판단 그 자체의 타당성을 입증하는데 심리학은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즉 각 개인이 주체적으로 사회적인 규범을 비판하고 새로운 규범을 형성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프롬은 위와 같은 프로이드의 이론을 가치와 규범의 문제에 있어서 상대주의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이드의 한계는 인간을 고립된 실체로 보는 입장과 인간과 사회의 정적인 파악인 문제점 이 있다. 프로이드는 인간성을 악으로 보면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적대적인 것으로 보는 근대 사회의 특정한 통념을 계승하였다고 한다. 즉 프로이드는 인간을 근본적으로 반사회적인 존재로 보았다는 것 이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다시 재조명 해 보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서는 인간을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인 존재로 가정하고 있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행동이란 기본적인 생물학적 충동과 본능을 만족시키려 고 하는 욕망에 의하여 동기화되는 것으로 본다. 또한 그는 개인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자로서 보다는 오히려 과거의 생활경험들에 의하여, 그것도 출생에서부터 5 세 사이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심리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되어있는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다.
ⅱ 나의 의견
프로이드는 원시인이란 성적인 본능을 완전히 충족시키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능을 완전히 만족시킨 이러한 원시인은 문화와 문명의 창조자가 될 수 없다. 문명을 창조하기 위해서 인간은 성적인 본능의 직접적이고 완벽한 만족을 단념하고 그것을 육체적, 정신적 노동에너지로 변화시켜야 한다. 이 결과 성적인 행위를 통해서 발산되지 못한 성적인 에너지는 육체적, 정신적 노동 에너지로 바뀌는 승화(昇華) 과정을 통해서 문명의 초석이 된다. 문명이 발전됨에 따라 인간은 승화의 도(度)를 높이지만, 인간 본래의 성적인 충동은 더욱더 욕구 불만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간은 지식과 교양을 늘리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원시인보다 불행해지고, 지나친 욕구 불만의 소산이 신경증에 걸리기 쉽게 된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이 만들어낸 문명에 불만을 품게 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성향은 가장 추악한 성향과 마찬가지로 고정된 생물학적인 인간성의 일부가 아니라 바로 인간을 형성하는 사회 과정의 산물인 것이다. 다시 말하여 사회는 단지 억압적인 기능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만족은 끝이 없다. 그 만족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만 할 뿐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 만족과 욕망에 사로잡혀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고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더 자세히 프로이드와 프롬에 대하여 비교하여 서술하자면 몇 가지의 프로이드 한계를 통하여 정리할 수 있다. 우선 프로이드의 인간이 갖는 본능주의적인 파악이 갖는 문제점을 이야기 할 수 있다. 프로이드는 신경증의 기원을 유아기 상태에서 어린애가 자신의 성욕과 부로의 권위 사이에서 겪는 심리적인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데서 찾고 있다. 이에 비교해서 프롬은 아버지와 자식 사이의 갈등은 그러한 성적인 갈등에서 야기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권위적인 억압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비교되는 것은 프로이드의 상대주의적인 입장을 통해서이다. 프로이드는 사람들이 어떤 가치 판단을 내리게 되는 동기를 이해하는데 심리학이 기여를 할 수 있지만 가치 판단 그 자체의 타당성을 입증하는데 심리학은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즉 각 개인이 주체적으로 사회적인 규범을 비판하고 새로운 규범을 형성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프롬은 위와 같은 프로이드의 이론을 가치와 규범의 문제에 있어서 상대주의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이드의 한계는 인간을 고립된 실체로 보는 입장과 인간과 사회의 정적인 파악인 문제점 이 있다. 프로이드는 인간성을 악으로 보면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적대적인 것으로 보는 근대 사회의 특정한 통념을 계승하였다고 한다. 즉 프로이드는 인간을 근본적으로 반사회적인 존재로 보았다는 것 이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다시 재조명 해 보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서는 인간을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인 존재로 가정하고 있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행동이란 기본적인 생물학적 충동과 본능을 만족시키려 고 하는 욕망에 의하여 동기화되는 것으로 본다. 또한 그는 개인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자로서 보다는 오히려 과거의 생활경험들에 의하여, 그것도 출생에서부터 5 세 사이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심리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되어있는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다.
ⅱ 나의 의견
프로이드는 원시인이란 성적인 본능을 완전히 충족시키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능을 완전히 만족시킨 이러한 원시인은 문화와 문명의 창조자가 될 수 없다. 문명을 창조하기 위해서 인간은 성적인 본능의 직접적이고 완벽한 만족을 단념하고 그것을 육체적, 정신적 노동에너지로 변화시켜야 한다. 이 결과 성적인 행위를 통해서 발산되지 못한 성적인 에너지는 육체적, 정신적 노동 에너지로 바뀌는 승화(昇華) 과정을 통해서 문명의 초석이 된다. 문명이 발전됨에 따라 인간은 승화의 도(度)를 높이지만, 인간 본래의 성적인 충동은 더욱더 욕구 불만에 사로잡히게 된다. 인간은 지식과 교양을 늘리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원시인보다 불행해지고, 지나친 욕구 불만의 소산이 신경증에 걸리기 쉽게 된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이 만들어낸 문명에 불만을 품게 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성향은 가장 추악한 성향과 마찬가지로 고정된 생물학적인 인간성의 일부가 아니라 바로 인간을 형성하는 사회 과정의 산물인 것이다. 다시 말하여 사회는 단지 억압적인 기능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만족은 끝이 없다. 그 만족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만 할 뿐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 만족과 욕망에 사로잡혀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고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