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계획화의 차원과 구조
Ⅰ. 계획화의 차원
1. 조직계층의 수준
2. 적용범위
3. 적용시간
4. 반복성
Ⅱ. 계획화의 구조
1. 스테이너의 계획화모형
1) 계획화의 기초
(1) 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목적
(2) 최고경영자의 가치관
(3) 기업의 환경적 기회와 문제 그리고 기업자체의 장단점
2) 계획화의 주체
(1) 전략적 계획
(2) 중기계획
(3) 단기계획
3) 계획의 실행과 검토
(1) 계획실행을 위한 조직의 설계
(2) 계획의 검토와 평가
4) 계획연구
5) 실행가능성의 측정
2. 계획화의 전제
3. 계획의 시간폭에 관한 문제
1) 리드타임
2) 투자를 회수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3) 외부환경요소
Ⅰ. 계획화의 차원
1. 조직계층의 수준
2. 적용범위
3. 적용시간
4. 반복성
Ⅱ. 계획화의 구조
1. 스테이너의 계획화모형
1) 계획화의 기초
(1) 기업의 사회적, 경제적 목적
(2) 최고경영자의 가치관
(3) 기업의 환경적 기회와 문제 그리고 기업자체의 장단점
2) 계획화의 주체
(1) 전략적 계획
(2) 중기계획
(3) 단기계획
3) 계획의 실행과 검토
(1) 계획실행을 위한 조직의 설계
(2) 계획의 검토와 평가
4) 계획연구
5) 실행가능성의 측정
2. 계획화의 전제
3. 계획의 시간폭에 관한 문제
1) 리드타임
2) 투자를 회수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3) 외부환경요소
본문내용
있다. 계획의 시간 폭이 너무 짧으면 의사결정의 미래에 대한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게 되므로 선택 안이 반드시 적당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계획의 시간 폭이 너무 길면 현재의 의사결정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거나 너무 먼 장래의 외부환경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으로써 계획은 아무런 이용가치가 없는 것으로 된다. 그러나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 폭은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간단히 대답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실행하는 계획을 예로 들어 보면 5년의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20-25년의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것도 있고, 심지어는 100년을 기간으로 잡고 있는 계획도 있다. 물론 25년 이상의 장기적 기간을 요하는 계획은 비교적 특수한 경우로서 주로 전력 상수도 철도와 같은 공공사업 분야에 적용된다. 특히 임업회사는 현재 심은 나무를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십년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먼 훗날의 목계수요를 고려하지 많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음식점이나 의류회사 등은 5년의 계획기간은 분명히 너무 긴 시간 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계획의 시간폭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적당한 기준은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톰프슨은 일적이 계획의 시간 폭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현재에도 중요한 기준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리드타임 : 리드타임(lead time)은 한 기업의 주요 상품이 착상되어서부터 설계, 공장의 설립, 생산, 분배 등의 과정을 통하여 도태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 전력회사가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핵 발전을 통한 전력공급을 결정했다고 하자. 그러면 이 전력회사의 리드타임은 일반적으로 핵발전소를 건설하는 데에서부터 전력을 공급하는 데까지의 시간을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상품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도태하지 않는 것이라면 사용 후에 더 이상 쓸모없게 되어 도태할 때까지의 시간을 리드타임에 포함시켜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리드타임의 길이에 따라서 계획의 시간 폭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2> 투자를 회수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기업은 공장설비나 인력에 대한 투자에 대하여 그것이 어떻게 되든지 방치할 수 없다. 즉, 기업이 투자를 하려고 할 때에는 당연히 투자액을 회수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러한 회수시간의 길고 잘음은 자연히 그 계획의 시간 폭에 영향을 미친다.
3> 외부환경요소 : 이상 두 가지 요소는 모두 기업 자체에 관계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획의 시간 폭은 이들 외에도 외부환경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회사가 새로운 고객유형 또는 시장이 및 년 후에 출현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고객과 시장의 변화가 매우 중요한 정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계획의 시간폭은 그와 같은 변화가 발생하는 시간을 포함하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목표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계획의 시간폭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외부환경요소로서 기업이 가장 중시하는 자원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다. 기업이 만일 원료나 과학기술 같은 자원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계획기간은 반드시 그러한 시간을 포함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석유화학제품회사나 석유개발회사는 석유가 지구상에서 고갈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반드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계획의 시간 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관해 알아보면서 느낄 수 있는 한 가지 문제는 계획의 기간은 될 수 있는 한 연장해야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계획의 시간 폭이 너무 길면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문제 외에 계획의 탄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가 있다. 계획의 탄력성은 그것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상실하지 않으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적응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따라서 계획의 시간 폭이 너무 길면 상황에 적절히 적응할 수 없게 되어 결국은 실행 불가능한 상태로 되기가 쉽다.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이 10년 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러한 상황 하에서 이 기업이 그러한 10년 후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10년의 시간 폭을 가지는 계획을 수립한다면 차라리 5년을 더 기다려 5년 후에 똑같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회사의 상황적응능력에 비추어 보아 5년 후에도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획을 충분히 수립할 수 있으며, 특히 지금보다는 5년 후에 변화의 상황을 더욱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보다 완전한 정보나 자료를 접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이 어느 정도의 시간 폭을 선택했다고 해서 기타의 모든 계획의 내용을 그 시간폭과 똑같이 장기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자영조림장을 가지고 있는 제지회사의 조림계획의 시간폭은 50년 이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종이제품의 광고나 분배계획 그리고 재무계획 등은 그렇게 긴 세월의 시간폭을 고려할 필요가 없고 중기계획이나 단기계획으로 수립 실행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이해해야 할 것은 계획의 기간을 정하는 방법은 고정방식과 연장방식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우리가 항상 들을 수 있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과 같은 것은 고정방식에 속한다. 이러한 고정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획기간 역시 그만큼 줄어든다. 그리고 마지막 계획년도가 지나면 계획의 의미는 자연히 소실된다. 이에 반하여 연장방식은 비교적 진보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획기간 역시 그만큼 연장된다. 예를 들면, 기업이 연장방식에 의하여 시간폭이 1년인 광고계획을 수립한다면, 1년 후 이 광고계획의 기간은 소실되지 않고 다시 1년이 자동적으로 연장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방법을 통하여 계획의 시간폭을 일정하게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실행하는 계획을 예로 들어 보면 5년의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20-25년의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것도 있고, 심지어는 100년을 기간으로 잡고 있는 계획도 있다. 물론 25년 이상의 장기적 기간을 요하는 계획은 비교적 특수한 경우로서 주로 전력 상수도 철도와 같은 공공사업 분야에 적용된다. 특히 임업회사는 현재 심은 나무를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십년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먼 훗날의 목계수요를 고려하지 많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음식점이나 의류회사 등은 5년의 계획기간은 분명히 너무 긴 시간 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계획의 시간폭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적당한 기준은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톰프슨은 일적이 계획의 시간 폭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현재에도 중요한 기준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 리드타임 : 리드타임(lead time)은 한 기업의 주요 상품이 착상되어서부터 설계, 공장의 설립, 생산, 분배 등의 과정을 통하여 도태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 전력회사가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핵 발전을 통한 전력공급을 결정했다고 하자. 그러면 이 전력회사의 리드타임은 일반적으로 핵발전소를 건설하는 데에서부터 전력을 공급하는 데까지의 시간을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상품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도태하지 않는 것이라면 사용 후에 더 이상 쓸모없게 되어 도태할 때까지의 시간을 리드타임에 포함시켜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리드타임의 길이에 따라서 계획의 시간 폭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2> 투자를 회수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기업은 공장설비나 인력에 대한 투자에 대하여 그것이 어떻게 되든지 방치할 수 없다. 즉, 기업이 투자를 하려고 할 때에는 당연히 투자액을 회수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러한 회수시간의 길고 잘음은 자연히 그 계획의 시간 폭에 영향을 미친다.
3> 외부환경요소 : 이상 두 가지 요소는 모두 기업 자체에 관계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획의 시간 폭은 이들 외에도 외부환경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회사가 새로운 고객유형 또는 시장이 및 년 후에 출현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고객과 시장의 변화가 매우 중요한 정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계획의 시간폭은 그와 같은 변화가 발생하는 시간을 포함하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목표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계획의 시간폭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외부환경요소로서 기업이 가장 중시하는 자원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다. 기업이 만일 원료나 과학기술 같은 자원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면 계획기간은 반드시 그러한 시간을 포함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석유화학제품회사나 석유개발회사는 석유가 지구상에서 고갈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반드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계획의 시간 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관해 알아보면서 느낄 수 있는 한 가지 문제는 계획의 기간은 될 수 있는 한 연장해야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계획의 시간 폭이 너무 길면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문제 외에 계획의 탄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가 있다. 계획의 탄력성은 그것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상실하지 않으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적응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따라서 계획의 시간 폭이 너무 길면 상황에 적절히 적응할 수 없게 되어 결국은 실행 불가능한 상태로 되기가 쉽다.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이 10년 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러한 상황 하에서 이 기업이 그러한 10년 후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10년의 시간 폭을 가지는 계획을 수립한다면 차라리 5년을 더 기다려 5년 후에 똑같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회사의 상황적응능력에 비추어 보아 5년 후에도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획을 충분히 수립할 수 있으며, 특히 지금보다는 5년 후에 변화의 상황을 더욱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보다 완전한 정보나 자료를 접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이 어느 정도의 시간 폭을 선택했다고 해서 기타의 모든 계획의 내용을 그 시간폭과 똑같이 장기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자영조림장을 가지고 있는 제지회사의 조림계획의 시간폭은 50년 이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종이제품의 광고나 분배계획 그리고 재무계획 등은 그렇게 긴 세월의 시간폭을 고려할 필요가 없고 중기계획이나 단기계획으로 수립 실행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이해해야 할 것은 계획의 기간을 정하는 방법은 고정방식과 연장방식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우리가 항상 들을 수 있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과 같은 것은 고정방식에 속한다. 이러한 고정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획기간 역시 그만큼 줄어든다. 그리고 마지막 계획년도가 지나면 계획의 의미는 자연히 소실된다. 이에 반하여 연장방식은 비교적 진보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획기간 역시 그만큼 연장된다. 예를 들면, 기업이 연장방식에 의하여 시간폭이 1년인 광고계획을 수립한다면, 1년 후 이 광고계획의 기간은 소실되지 않고 다시 1년이 자동적으로 연장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방법을 통하여 계획의 시간폭을 일정하게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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