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계획서 및 계획후 소감

목차

** 여행 일정 **
1일째 ~ 6일째
**계획서 작성 후 느낀 점 **

본문내용

차표를 끊어 무제한으로 타고 다닌다거나, 도시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한다거나 하는 것들이 편리한 것 같다.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들인 돈이 아깝지 않게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곳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경하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야 돈이 아깝지 않으니까..
그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독일의 대중교통은 관광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 같다.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걱정..외국 음식이 입에 맞을까 하는 걱정이다.
전라도 사람은 경상도만 가도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밥과 김치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에서 며칠 동안 기름진 음식과 빵만 먹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외국 여행을 갈 때 고추장과 김은 꼭 가지고 가는지를 알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독일리그 분데스리가를 꼭 한번은 보고 싶다.
축구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선수들과는 또 다른 유럽선수만의 힘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고 싶다.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 국가였던 나라.. 독일의 앞선 통일이 미래 우리나라 통일 후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독일 여행 계획서를 쓰고 기획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나름 즐거운 독일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독일.. 중세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걸어보는 중세거리..
바라만 보아도 황홀해지는 화려한 건축물을 보며 중세의 숨결을 느끼고, 중세시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들의 예술혼을 여유롭게 느끼며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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