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산을 쓴다 (영혼들의 집 & 다시, 희망을 & 아침바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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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혼들의 집-영락공원 _ 유연희

다시, 희망을-구포국수 _ 이상섭

아침바다를 만나다-영도·태종대 _ 옥태권 저

본문내용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다른 지역으로 우리가 갔을 때 우리는 종종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고 이곳 저곳에 그 사람들의 추억이 묻어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 이 책은 부산이라는 도시가 해운대의 활기찬 모습과 광안대교의 빛나는 모습이 아니라 진실로 사람이 살고 있고 생활하고 있는 곳이라고 인지시켜주는 책이다. 예를 들어 자갈치 시장에 어머님들은 언제나 웃으며 장사만 하고 있고 해운대에는 사람들로 인해 활기차고 공원은 여러 가지 꽃으로 아름답고....... 이렇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도 가족이 있고 해운대 바닷가에서도 많은 감정들이 생겨나고 아름답기만 한 공원에서 저세상으로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는 등 수만가지 일들이, 사람들이 사는 그 어느 곳과 똑같은 일들이 부산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매체 속에서 항상 강남, 홍대, 신촌, 명동 등의 지명 이름만 듣다가 남포동, 서면, 동래, 영도 등의 가까운 곳의 지명을 들으니까 이처럼 친근할 수가 없었다. 지역 문학이라고 해서 어떤 지역 틀에서만 이해되고 읽히는 한정된 문학이 아니라 중앙문학으로써 널리 성장할 수 있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아끼고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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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10.20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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