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덕의 ‘동승’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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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함세덕의 ‘동승’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갈등구조

캐릭터의 구축 양상

극적 시공간의 특징

본문내용

동안의 일을 끝내고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승의 사건이 하루라는 시간동안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동승에는 동리에서 멀리 떨어진 심산 고찰이라는 설명 외에도 뒤에 산문이나 비각 등의 구체적인 묘사가 붙는데 이는 무대장치에 대한 설명이다. 이 무대 공간은 관객이 바라보는 장소로 도념을 중심으로 한 주요 사건이 전개되는 장소이다. 이 외에 등장하는 공간인 ‘비탈길’은 중요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배경 공간으로 산 아래 마을로 통하는 길이며 마지막에 도념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다. 극의 마지막 비탈길과 퍽퍽 쏟아지는 눈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앞으로 도념의 앞에 놓여있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비탈길을 선택한 도념의 결정은 주체적 인물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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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7
  • 저작시기2012.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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