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베버의 공업입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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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알프레드 베버의 생애 개요

2. 입지인자의 추출

3. 운송지향론

4. 노동지향론

5. 집적론

6. 경제지리학에 공간이론을 접목

본문내용

동시에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인구가 많아지면 이들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전망하고 있다.
20세기 초의 경제지리학계는 아직도 환경결정론 위주의 경제지리학 내지 상품정보 위주의 경제지리학을 탈피하지 못한 때이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출현한 베버는 선대의 농업경제학자 튜넨과 함께 경제지리학에 공간이론을 접목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동시에 지리학과 경제학의 상호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의 이론 중에 오늘날까지도 금자탑처럼 남는 대목은 ① 원료지수의 개념 ② 등비용선의 개념 ③ 집적론의 전개 등이다. 원료지수의 개념은 오늘날 원 단위(原單位) 개념의 원조라 볼 수 있고, 집적론은 공업의 연관효과를 밝힌 최초의 업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공업입지에서는 운송비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과학기술의 수준이나 소비자의 기호가 크게 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독점기업의 복잡한 조직이나 의사결정문제, 그리고 개방경제시대와 정보혁명 등으로 인해 베버의 경직논리는 복잡한 현실의 설명에 한계가 있다. 더구나 생산물원료노동가격을 일정한 것으로 상정한 완전경쟁의 현실, 입지상호간의 관계를 무시한 부분균형의 현실, 그리고 시장이나 노동공급지를 일정한 점으로 상정한 허구 등은 베버 이론의 한계에 속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측면과 요소에만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그는 오히려 경제적인 것 이외에도 농업노동자의 정치적, 윤리적-도덕적, 문화적 그리고 심리적 관계와 같은 다차원적인 관계를 분석하고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베버의 농업노동자 연구는 양적 연구 방법과 질적 연구 방법을 결합시킨 연구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참고하고 토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연구이다. 사회정책학회는 1893년에 베를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토론했다. 여기에서 베버는 『농촌 경제제도』라는 제목으로 자기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사회정책학회 출판 시리즈의 53권부터 55권까지가 바로 농업노동자 연구 결과를 싣고 있는데, 이 중에서 55권 전체가 베버의 동 엘베강 지역 연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1984년에 "막스베버 전집" 1/3권으로 다시 출판되었다. 1894년 베버는 이를 바탕으로 해서 "동 엘베강 농업노동자 실태의 발전 경향들"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위에서 방금 언급한 "농촌 경제제도"라는 글과 더불어 그의 방대하기 이를 데 없는 경험조사 연구를 축약된 형식으로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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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6.09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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