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선교]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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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 선교] 드라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1. 드라마의 정의
2. 드라마의 종류
3. 한국 드라마의 역사
4. 한국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순위 Top 20
5. 2006년 10월 현재 TV 시청률 순위& 드라마 순위
6. 2006 흥행 드라마 분석 1 - 고구려 이야기<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7. 2006 흥행 드라마 분석 2 - 소문난 칠공주
8. 2006 흥행 드라마 분석 3 - ‘황진이’를 가볍게 꺾어버린 ‘여우야 뭐하니’
9. 드라마 함께 보기
10. 함께 하는 토론
11. 시청률이 하락하는 이유
12. 해외드라마와 비교, 한국드라마가 받은 영향 ; 드라마 베끼기
13. 한류 열풍 속의 한국 드라마, 유행하고 있는 이유?
14. 드라마의 부정적인 면에 대한 우리의 대안

본문내용

아니다. 그리고 배용준의 외모는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아줌마들의 마음을 제대로 빼앗았다. 또한 드라마 내용면에서도 일본인의 정서에 잘 맞는 내용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일본인들은 애절함과 끝없는 동경의 정서를 갖고 있다. 흔히들 여자들이 좋아하는 로맨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 로맨스의 차원을 넘어서 더 강한 자기 연민 같은 신파로 표현된다. 특히 가족이라는 부분을 애절한 남녀의 사랑으로 깊게 파고들었다. 다시 말해서 적당한 로맨스와 정서가 적절히 조화되어서 아줌마들의 공감을 얻어낸 것이다. 자기연민과 동경 그리고 신파을 국민정서로 갖고 있는 일본인들은 드라마의 내용을 드라마라고 간단히 치부치 않고 매우 집중했고, 그 속에 모든 슬픔을 안고 있는 주인공 배용준을 거의 그들의 감정의 히어로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일본인은 한국 사람과 다르게 좀처럼 정을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지만, 그래서 인기를 얻기는 힘들어도 한번 얻은 인기는 좀처럼 내려가질 않는 냄비정신과는 반대되는 특징이 있다. 이런 관심이 아줌마들의 한국어 공부 열풍을 일으키고 한국으로 관광 오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실제로 겨울소나타의 촬영지인 경기도 가평의 남이섬은 일본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남이섬 내에 겨울소나타의 주인공들의 사진과 기념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으며, 일본 관광객을 더욱더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일본 내에서 겨울소나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드라마 겨울 소나타 자체의 내용과 배우들, OST 등의 이유로도 인기를 끌었다고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일본인의 정서에 맞아 떨어져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겨울소나타의 성공으로 배우 배용준, 최지우는 일본내에서도 알려진 한류배우가 되었으며, 류, 박용하 등 겨울소나타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이 일본에서 음반을 내고 오리콘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거두는 등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이들의 노래는 한국어로 부른 노래이다.)
이러한 한류 현상은 국가 이미지를 대폭 제고시키고 국위 선양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수십, 수백 명의 외교관 못지않다. 하지만, 한류 현상에 긍정적인 모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최근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연예인들은 배용준, 최지우, 보아와 같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외형상 활발한 것처럼 보이는 수입 구매 문의도 특정 스타가 출연하는 일부 드라마, 영화에 국한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NHK를 제외하고 한국 드라마의 구입과 편성에 적극적인 메이져 민방들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이런 면에서 현재의 한류는 한국 문화의 총체적인 위상을 반영한다기 보다는 소수의 연예인들이 일시적으로 일으키는 단편적인 붐에 해당할 수도 있다. 아무튼 근래의 한류 바람은 정부 당국이 팔을 걷어 부치고 적극 나서야 할 만큼 대단하고 귀중한 것이 사실이다. 급격하게 불고 있는 이 한류를 아무런 분석, 편승, 활용 없이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언제 다시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 따라서 이 한류 열풍을 어떻게 관리, 발전, 이용해 나갈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문화적인 흐름으로서의 한류이건, 구조적인 풍조로서의 한류이건 한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왜냐면 한류가 한국 제품의 구매 열기로 이어지고 , 이러한 구매열기가 다시 한류를 촉진시키는 상호 보완적인 측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14. 드라마의 부정적인 면에 대한 우리의 대안
A. 시청자들이 해야할 일
1) 드라마를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재밌다는 이유로, 흥미진진하다는 이유로 드라마의 잘못된 소재와 내용들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드라마 자체가 우리 사회의 풍조를 이끌어가게 해서는 안된다. 비윤리적인 대사가 나오는 드라마, 선정적인 장면, 폭력적인 장면으로 점철된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높다는 이유로,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합리화되며 계속 방영되는데, 이것은 그러한 장면들과 대사들을 허용한 시청자들의 책임이 크다.
2)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부모의 엄격한 시청지도가 필요하다. 현재, 시청등급이 있지만 그것이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5세 관람불가, 19세 관람불가의 TV 프로그램을 9,10,11시 등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주요시청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방영한다. 잔인한 장면, 선정적인 장면, 이야기 등으로 점철된 드라마와 영화, 토크쑈들이 그 시간을 채우고 있다.
B. 드라마제작자들이 해야할 일
1) 드라마의 질적개선을 해야한다. 항상 선정성 시비, 폭력성 시비로 시끌벅적한 방송가에서, 드라마는 더 이상 그러한 시비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 선정적인 장면, 폭력적인 장면, 비윤리적인 대사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9시와 10시에 내보이면서, “우리는 등급표시를 했으니 책임이 없다“라는 주장은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 인기드라마들은 대중들의 보다 많은 관심 속에 방송되고 있다. 방송이 대중들의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제작진들은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작방향에 반영해야 할 필요성은 충분하다.
2) 시대의 긍정적인 면도 묘사할 필요가 있다. 인기 드라마의 부작용은 과거에도 있었다. 국민드라마의 시초라 불렸던 '사랑이 뭐길래'의 경우 가부장제 권위가 드라마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었고 '모래시계'의 경우 과도한 폭력성이 문제시되었다. 영상매체가 대중들에게 비치는 파급력은 상당하다. 영화 '친구'가 개봉되었을 당시 모방 범죄가 일어났던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드라마 '모래시계' 역시 5·18문제를 전면적으로 부각시키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제 시대의 성(性), 폭력, 가정문제만을 소재로 해서 인기만 끌고, 광고들만 많이 유치하려는 생각보다는, 시대의 좋은 면들, 긍정적인 면들도 드라마의 소재로 이용하고, 좋은 내용으로 만들어 균형 잡힌 드라마방영을 해야 한다.
C. 종교가 해야할 일
드라마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아니오”하며 올바르게 발언할 수 있어야 한다. 종교가 해야할 일은 올바르지 않은 사회 풍조에 침묵하고,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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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10
  • 저작시기2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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