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 쇼, 오락프로그램과 문화선교

소개글

[문화선교] 쇼, 오락프로그램과 문화선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없는 쇼 프로그램은 당연히 망해왔다. 사람들은 지난주에 봤던 연예인들의 웃음을 주었던 장면들을 서로 나누면서 대화를 하고, 그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 두근거림을 느끼면서 채널을 고정한다. 사람들의 활력소가 되는 웃음을 주는 쇼 오락프로그램은 당연히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때로는 ‘무한도전’이나 ‘패밀 리가 떳다.’에서 넘어지고 말도 안 되는 분장을 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폭소를 주는 모습, ‘무릎팍 도사’나 ‘라디오 스타’에서 처럼 MC들에게 갈굼을 당하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도 때로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몸부림이라고도 생각이 되어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웃는 순간만큼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웃음은 사람을 유하게 만든다. 웃음은 사람을 어우르게 만든다. 웃음은 사람의 마음을 쉽게 연다.
때문에 우리는 복음을 전하면서 재미와 웃음을 복음의 전달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놀라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4. 놀라운 파급효과
얼마 전, 명동에 간 일이 있었다. 유명상표인 north face 옷 가게에 들렀는데, 거기에 1박2일의 출연자들 한사람 한 사람을 모델로 삼고 ‘1박2일’을 제2의 메이커로 삼아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다른 유명 브랜드 들은 인기 있는 쇼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에게 협
찬을 하고 그로 인한 매출의 증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의 이익을 거둬들인다. 왜 유명브랜드 회사는 이런 쇼 프로그램에 투자를 하고, 또 왜 그럼으로 인해서 이익이 창출되는가?
그 이유는 바로 이런 쇼 프로그램이 놀라운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급’이라는 말은 ‘영향’ ‘전파’ 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의미를 빌어서 설명해 보자면,
쇼 오락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유행어’로 정의해서 쓰고 있고, 춤까지도 따라하며, 그 사람이 입는 옷 까지도 모방하려는 하고 있다. 이는 프로그램의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독교 또한 이런 파급효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기독교는 그 자체가 놀라운 파급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말해주고,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며,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업데이트되는, 흥미로운 삶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항상 붙어 다니는 스타였다.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적을 행하고,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분이었다. 듣기만 해도 끌리지 않는가? 이런 놀라운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예수님’이란 브랜드를 가진 기독교를 우리는 왜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했는가?
그 이유는 기독교의 삶이 지금 사람들의 삶에 잘 와 닫지 않기 때문이다.
2000년 전의 예수님, 그리고 옛 로마나 유대 민족의 문화를 쓰고 있는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에 잘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잘 연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문화에 잘 맞도록 세상 사람들의 삶을 잘 파악하고, 복음을 토착화를 시켜서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5. 기독교의 실질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문화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
우선, 각 교회의 담임교역자와 교회의 오픈된 마인드가 필요하다. 이것은 문화선교에 대한 수업 어느 부분에서나 강조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왜 알면서도 교회는 변화하지 않을까? 그것은 담임교역자와 그 교회의 분위기에 맞추어서 진행되어져 왔던 분위기와 변화하는 것에 대해 꺼림직 하게 생각하는 기성세대의 특성 때문이다.
문화선교는 각 교회에서부터 시작 한다. 담임교역자와 교회의 믿음을 가지고 시도해보려는 마인드가 있지 않으면 문화선교에 대한 시도는 없을 것이고, 정체된 기존 방법의 유지로 기독교에 흥미를 잃어가는 사람들만 양성할 것이다.
기독교 tv의 프로그램을 지금 공중파에 있는 편성표처럼 짠다던가, 공중파로서 인정을 받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 속에 복음의 요소를 담는 것이다.
거기서 사람을 양육하고 공적이지만 기독교적인 성향을 담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좋은 반응을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톡톡 튀는 사람들을 휘어잡을 만한 프로그램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또한 기독교의 적극적인 홍보, 전도가 필요하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의 전도방법은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맹목적이고 기복적인 기독교로 인식 되어 있다. 사람들은 외적인 가난함 보다는 내적인 가난함을 가지고 있다. 문을 닫고 사는 것이다.
좋은 홍보의 수단으로서,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안이 좋다고 생각한다. 문을 닫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가면을 쓰고 마음껏 소통하고 활동 할 수 있는 곳인 인터넷은 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매체의 주인이 된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고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와 세상이 기대하는 기독교의 정직함 과 진실성이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교회 내적인 투자
1. 교회 내 에서 영상 매체를 통한 접근방법을 선택한다
Ex)영화설교(몇 억짜리의 예화를 쉽게 끌어쓸 수 있는 방법), 광고영상 ,
2. 양질의 기독교 관련 영상자료를 만든다. (크리스찬 드라마, 크리스찬 영화)
3. 예배를 돕는 요소들 (음향,영상)의 인재를 적극 양성한다.(교회별로 1~2명씩-본부에서 지원)
교회 외적인 투자
1. 목사의 브랜드 파워를 잘 살려라. (유명한 목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2. 단순 설교 위주의 기독교 T.V를 개편한다. (좀 더 전문성의 띄게..가요 프로그램같은 프로도 만들고, )
3. 기독교 문화의 소비성향을 만든다.
3-1. 기독교 서적 사회로의 진출
3-2. 기독교 음악의 사회로의 진출
3-3. 기독교 영화의 사회 진출
나가는 말
우리는 지금까지 쇼 오락프로그램의 분석과 그 대상층인 10대~20대들의 문화와 심리에 대하여 분석하고, 그것을 토대로 문화선교에 대한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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