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소년의 비애> 연구

소개글

이광수 <소년의 비애> 연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소년의 비애>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Ⅲ. <소년의 비애>는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Ⅳ. <소년의 비애>의 가치는 어떠한가

Ⅴ. 나오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치한다. 실단의 새신랑이 ‘침을 질질 흘리고 거기다 반벙어리’로 표현된다면, 란수의 새신랑은 ‘코와 침을 흘리고 지랄을 하는 천치’로 제시된다. 두 사람의 신랑이 열 다섯 살이 되었음을 지적하는 것도 일치한다. 이렇게 <소년의 비애>는 이광수가 열 다섯 살 소년 시절 체험에서 그 소재를 빌려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소년의 비애>의 소재와 소설에 드러난 일탈된 애정은 이광수가 직접 겪고 느낀 것이 바탕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이 소설의 등장인물인 문호를 통해 당시 이광수의 문학관과 애정관을 확인할 수 있다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Ⅴ. 나오며
이상으로 이광수 초기 단편인 <소년의 비애>를 중심으로 주제와 문체, 가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광수의 초기단편들은 일제강점시대 초기인 1910년대 있었던 한국의 젊은 지식인의 현실에 대한 여러 가지 자세와 정신상황을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소년의 비애>는 사회적 인습이 젊은이의 꿈을 어떻게 부셔버리고 있는가, 특히 여자가 어떻게 희생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주목하고 있는데 이러한 표면적 주제는 결말 부분과 연결되지 못함으로 인해 약화되고 말았다.
Ⅵ. 참고문헌
林成哲, 「李光洙의 초기 소설 연구: 특히 그의 논설문과 관련하여」, 경남대학교 석사, 1989
이주형, 『한국근대소설연구』, 창작과비평사, 1995
이광수, 『李光洙 全集 v14』, 三中堂, 1964
구인환, 『이광수 소설연구』, 삼영사, 1996
이광수, 『李光洙 全集 v14』, 三中堂, 1964
장석주,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시공사, 2000

키워드

이광수,   소년의 비애,   현대소설,   문학,   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