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적 관점으로 영화 '아이엠샘(I Am Sam)'을 보고

목차

Ⅰ.서론

Ⅱ. 영화 속 줄거리

Ⅲ. 영화 속 복지개입 및 해결방안

⒈ 샘 가족의 문제를 바라보는 연구관점

⒉가족 문제점

⒊ 나의 사회복지적 ‘Sam’ 가정의 개입 및 해결 방안(가계도 ․ 생태도)

Ⅳ.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능력 향상의 교육기회
제공
③ ‘샘’ 가정의 생활 능력 향상
- 수급자 선정을 통한 교육비 면제나 각종 면세 혜택 부과, 소득
보조
⑵개입 및 해결 방안
① ‘루시’의 교육 및 양육 문제 해결
⇒ ‘샘’이 양부모에게 ‘루시’를 잠시 빼앗긴 이유는 바로 교육 때문이었다. 즉, ‘샘’가정에 있어서 어린아이 ‘루시’의 교육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는 ‘중개자’의 입장에서 사회의 각 자원들을 최대한 끌어 모아서 ‘루시’에게 연결 시켜줘야만 한다.
영화 속에서는 법정에서 ‘샘’이 판사에게 YWCA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루시’의 학습을 돕겠다고 했다. 그러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샘’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족한 학습을 어느 정도 보충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가정환경이 확실치 않은 아동들에 대한 학습 보조 프로그램은 각 지방의 사회복지관이나 사회단체들에 의해서 많이 활성화가 되고 있으므로 사회복지사는 ‘루시’와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연결시켜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중개자’의 역할이 요구된다.
또한 ‘루시’의 교육뿐만이 아닌 양육의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는 사회복지관 등의 프로그램보다는 가족이나 이웃에 살고 있는 ‘애니’ 아줌마에 의해서 실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누구보다 ‘루시’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 ‘샘’이나 어렸을 적부터 도움을 주며 살아온 ‘애니’아줌마에게서 계속해서 양육되어 지는 것이 거부감도 덜할뿐더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다만 ‘샘’이 아이의 양육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실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샘’을 사회복지관 등의 ‘부모 교육 프로그램’ 에 참여를 시키고 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가르쳐줘야 제대로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샘’이 언제나 양육 방식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볼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연결시켜 전화통화로 수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
② ‘샘’의 사회적 적응능력 향상
‘샘’은 커피를 만드는 직업을 갖고 주급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또한 ‘샘’이 그러한 직업을 갖기 위해서 몇 년 동안 같은 일만을 반복하면서 지내왔다. 분명 ‘샘’은 기술 습득 능력이 떨어지고 항상 주어진 일들에만 충실할 뿐 새로운 일들은 전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약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 가장으로서 ‘샘’에게 보다 좋은 직업, 또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도록 사회복지사로서 ‘조력자의 역할’ 이 필요하다고 본다.
먼저 ‘샘’에게 있어서 정해진 일상을 탈피할 수 있는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샘’은 일주일의 식사 메뉴까지도 항상 똑같을 만큼이나 정해진 일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또한 직업마저도 같은 직업, 같은 직급을 탈피하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간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로서 이러한 ‘샘’이 스스로 변화하도록 지지해 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겠다. ‘샘’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샘’이 스스로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서 자신이 좀 더 발전해야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으며 ‘루시’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란 생각을 스스로 하도록 만들어야겠으며 동시에 자발적인 변화가 요구되어야 한다. 이는 사회복지사의 많은 역할을 필요로 하며 사회복지사는 ‘샘’과의 지속적인 케이스 웍을 통하여 샘을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
동시에 사회복지사는 ‘샘’에게 사회복지관의 ‘직업 재활 프로그램’등에 참석시켜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수 있겠다. 또한 7살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샘’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 사회복지관의 야학 프로그램이나 특수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샘’의 학습능력을 어느 정도 끌어 올려서 ‘루시’와 맞춰줘야 할 것이다.
③ ‘샘’ 가정의 생활 능력 향상
‘샘’은 항상 주급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부족하게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대비조차도 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중개자, 변호자의 역할’에서 ‘샘’이 정부로부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의 관공서와 연계하여 지원하며, ‘샘’의 권리를 찾아주어야 할 것이다. 우선 ‘샘’의 가정이 살 수 있는 무료 주택을 제공해주며, 우리나라의 경우로 보자면 수급자 선정이 되도록 하여서 의료혜택, 세금 감면 혜택, 최저생계 보장 등을 누릴 수 있게 권리를 선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사회복지사는 ‘샘’가정과의 지속적인 면담이나 대화를 통해서 항상 부족한 점이나 지원이 필요한 점에 대해서 제대로 숙지해야만 여러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Ⅳ. 결 론
그 어떤 사회적 잣대도 세상을 받치는 마지막 남은 기둥인 가족을 무너뜨릴 수 없다. 사랑이라는 불변의 진리만 있다면 가족은 해체되지 않고 그누구도 강제로 해칠권한이 없다.
‘샘’ 가정에게 필요한 것들, 해주어야 할 것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많은 것들을 한번에 제공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몇 개를 빼놓고 제공하기에는 부족함이 남는다. 그러한 이유에서 계획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그렇게 된다면 또한 서비스의 제공 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느려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요번에 과제를 하면서 작성하면서 진짜 사회복지사로서의 진짜 가족을 사정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럴수록 우리의 현실에 적용되는 면에 있어서 많은 괴리감이 일어나고 부담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의 여러 자원들을 얼마만큼이나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사회복지사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다시 한번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김규수 오현수 | 양서원|2005.03.05]
[아동복지론/윤혜미 | 청목출판사 | 2005.08.20]
[가족복지론 /김혜경 | 공동체 | 2006.02.28
[최신 가족복지론/권육상 | 유풍출판사 | 2003.09.05]
[네이버/http://www.naver.com]
[한국가족치료연구소/http://user.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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