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해도 환자의 삶속에 들어와 그들의 상처를 안아줄 생각을 하지않는것 같다.직업적으로 상담을 하고 약을 처방하는것이 그들의임무인것처럼 그렇게 사람들을 치유해준다.정신과의사뿐아니라 모든의사들이 아마 그럴것이다.그러나 패치는 그들의 상처를 안기원했다.약과주사,전문적인 상담이 그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없고,깊숙히 관여해야함을 느꼈다고 믿는다.패치는 의사가 되기까지도 많은 아픔을 겪었다.그러나 그 슬픔등을 극복하며 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인식하고 사랑으로 환자를 진정 안아주는 의사가 되었다.즉,의사를 하기위해서 환자를 만난것이 아니라 환자를 만나기 위해서 의사가된것이다.여기서 나느 많은것을 깨달았다.나는 정말 어떤복지사인가하는 고민이 들었다.나는 복지사가되기위해,복지사라는 직업을 얻기위해 클라이언트를 만나는지,아니면 클라이언트를 위해 복지사인 내가 있는것인지 정말 생각해보아야겠다.하지만 분명한것은 내가 클라이언트를 위한 복지사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물론 복지사가 직업이 되고 생활하다보면은 익숙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이 귀한 마음을 잃어버릴수도 있지만,정말 그렇다면 그때다 시 이 영화를 봐야겠다.나를 다시 한번 다잡을수 있는 영화를 찾은것같아서 너무 좋다.